미하엘 세턴 MYPI

미하엘 세턴
접속 : 2415   Lv. 1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6 명
  • 전체 : 107420 명
  • Mypi Ver. 0.3.1 β
[만주 역사] 누르하치 일대기 14편 - 이 애송이놈들이 감히 나한테 덤벼? (0) 2019/09/19 PM 09:05

후금군5.PNG

 

 

 

 

고작 50명의 기병만 이끌고 자이퍈 성 인근에 이르렀던 누르하치는, 별 소득 없이 회군하던 도중 뜻밖에 매복하고 있던

 

4개 세력의 연합군(자이퍈, 사르후, 바르다이, 둥야-이전 편에는 동가라고 썼으나 그것은 한음이다. 만주어로는 둥야이다.) 400명의 기병의 추격을 맞이하게 된다.

 

그 기병들을 이끄는 것은 각 성의 최고 지휘관들이었으며, 누르하치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이들이었다.

 

추격전끝에 결국 그들은 타이란 등성이에서 조우하게 되었다.

 

적 기병대의 선봉대는 자이퍈의 성주 너신(그는 마르둔성에서 이미 누르하치와 싸웠다가 겨우 도망친 전적이 있는 인물이었다.)

 

과 또 다른 지휘관 바무니가 이끌고 있었다.

 

더 이상 후퇴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누르하치는 적의 추격대와 싸울 것을 결의하고 적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직접 선봉에 서서 적장들과 맞썼다.

 

우선 첫 상대는 너신이었다. 그가 바무니보다 앞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너신은 누르하치를 향해 자신의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누르하치가 올려 세운 채찍만을 베었을 뿐이었다.

 

누르하치는 다른 손에 들고 있던 검으로 너신을 베어죽였다. 너신은 그렇게 쓰러졌다.

 

그것을 본 바무니가 누르하치에게 달려 들었다. 하지만 누르하치는 검을 놓고 아직 꽤 거리가 벌어져 있는 바무니를 향해 활을 쏘았다.

 

바무니는 차마 그것을 막지 못하고, 그것을 맞고 그대로 고꾸라졌다. 두 적장이 순식간에 죽었다.

신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