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세턴 MYPI

미하엘 세턴
접속 : 2439   Lv. 1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5 명
  • 전체 : 109099 명
  • Mypi Ver. 0.3.1 β
[만주 역사] 누르하치 일대기 37편 - 송골매의 용사 안퍙궈. (0) 2019/10/15 PM 09:41

칼부림 이리.PNG

 

 

 


 

 

예허의 나림불루가 중심이 된 해서 4국(예허, 우라, 호이파, 하다)의 연합공격에 누르하치는 또 다시 영토를 상실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누르하치 역시 가만히 그 공격을 두고 보고만 있진 않았다. 누르하치는 공격 소식이 들려오자 마자 자신이 준비해둔 군대를 출병시켰다.

 

누르하치는 자신의 군대로 4국의 군대를 한꺼번에 상대하지 않고, 연합군과 따로 떨어져서 먼저 복귀한 하다의 군대만 노렸다.

 

적들을 한꺼번에 상대하는 것은 곧 치명적인 피해로 발전할 수도 있었지만, 적들의 군대에서 홀로 떨어진 군대는 좋은 상대였기 때문이었다.

 

누르하치는 하다군이 본국으로 복귀한 그 날, 그들의 피로가 채 풀리지도 않은 틈을 타 하다의 풀기야치 가샨(Gasan, 뜻 : 마을, 부락) 

 

을 자신의 수하 안퍙궈와 함께 기습공격했다. 

 

하다군은 채 여독을 풀지도 못하고 누르하치의 군대를 추격하기 위해 뛰쳐나왔다. 

 

그러나 누르하치는 그들의 추격을 예상한 상황이었다. 

 

그는 풀기야치를 공격하기 전에 미리 매복시켜둔 병력이 있는 곳으로 하다군의 추격대를 끌어들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누르하치는 하다군의 버일러 멍거불루의 말을 쏘아 그를 낙마시키고, 적군 수십명을 죽였다. 

 

하다군은 건주군의 기습에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안퍙궈는 이 전투에서 위험에 처한 누르하치를 구해내어 숑코로 바투루(Xongkoro Baturu, 송골매의 용사) 칭호를 얻었다.

 

 

 

이 싸움은 결과적으로 양측에 결정적인 전투는 아니었다. 그러나 누르하치는 더 이상 자신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임으로서

 

나림불루의 연합군에게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신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