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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역사] 누르하치 일대기 50편 - 빛보다 빠른 배신 (0) 2019/10/30 PM 07:57

누르하치10.PNG

 

 


 

다시 전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서, 1597년 누르하치는 해서 4국, 하다 호이파 예허 울아 4개국의 사신들을 맞이하여 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여진 5국 동맹을 결성했다.

 

 9 부족 연합군이 누르하치에게 패배한 뒤, 그 연합을 구성했던 세력들이 누르하치에게 고개를 숙이고 그가 주도하는 동맹에 참여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인 예허의 지도부는 지도자중 한 명인 부양구의 누이를 누르하치에게 주기로 하고, 또한 다른 지도자인 긴타이시의 딸을

 

누르하치의 둘째 아들, 다이샨에게 보내어 혼인시키기로 약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동맹은 얼마 못가서 유명무실해졌는데, 나머지 국가들이 누르하치를 왕따하며 자기들끼리 놀기 시작한 것이다.

 

예허의 나림불루는 무슨 자신감이 치솟았는지 누르하치의 제장 무할리얀을 공격하여 몽골에 바쳤고, 뒤이어 다이샨에게 보내기로 한 긴타이시의 딸을

 

몽골의 칼카 5부를 지배하는 버일러중 한 명, 자이사이에게 시집보냈다.

 

 

거기다가 사실상 누르하치가 권력승계를 도와준 울아의 부잔타이는 그런 예허와 돈독히 지내기 위해 나림불루에게 사신과 예물을 보냈고,

 

또 동해여진의 와르카부의 안출라쿠와 도르기 바라를 공략, 그 곳의 지도자들인 로툰, 가시툰, 왕기누 3인을 예허에 입조시켜 호감을 얻었다.

 

(무황제실록과 만주실록에서는 이 와르카부가 이미 건주에 복속되어 있었으며, 그렇기에 부잔타이의 공격이 자신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면밀히 살펴보자면 이 당시 동해여진은 건주에 복속된 상태는 아니었다. 뒤이은 건주의 와르카부 공격에 대한 명분을 얻기 위해 윤색한 것으로 보인다.)

 

 

누르하치는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일단 당장은 부잔타이와 나림불루를 놔두었다.

 

 그 대신 그는 얼마전 부잔타이에게 공격받은 와르카를 공격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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