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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역사] 누르하치 일대기 51편 - 왕자 추옝, 화려하게 데뷔! (0) 2019/10/31 PM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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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말엽, 울아의 버일러 부잔타이는 동해 여진의 와르카의 안출라쿠와 도르기 비라를 공격하여, 

 

그 곳의 동해 여진 부족장들을 예허로 입조시키고 자신의 동해 여진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했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1598년 5월로 표기되나, 97년이 더 신빙성이 높다.)

 

그러자 누르하치는 이번에는 자신이 와르카부를 공격할 생각을 했다. 

 

당장 자신을 따돌리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울아와 예허를 공격하기 보다, 

 

우선 동해 여진을 공격하여 부잔타이가 기껏 확보한 영향력을 다시 무위로 돌리고 자신의 동해 여진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이 더 쉬웠기 때문이었다.

 

1598년 1월, 누르하치는 드디어 장성한 자신의 장자, 추옝과 자신의 막내 동생 바야라에게 1천의 군대를 맡겼다.

 

그리고 그들에게 부장으로 가가이와 피옹돈을 딸려 붙였다. 그들에게 내린 누르하치의 명령은 하나. 안출라쿠를 기습 공격하여 최대한 많은 포로를 끌고 오는 것이었다.

 

추옝과 바야라는 즉시 출병하여 안출라쿠의 방어 부대들을 회피, 방어능력이 별로 존재하지 않는 마을들을 공격했다.

 

무려 20여 마을이 이 공격에 당했고, 추옝은 수많은 포로들과 가축들을 끌고 귀환했다.

 

누르하치의 장남, 추옝의 첫 전투 데뷔는 꽤나 화려하게 치루어졌다.

 

누르하치는 추옝을 크게 치하하며, 그에게 훵 바투루(Hvng Baturu)의 칭호를 내렸다. 

 

또한 자신의 배다른 동생 바야라 역시 공적을 세웠기에, 그에게도 조릭투(Joriktu)의 칭호를 내렸다. (조릭투란 지시자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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