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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역사] 누르하치 일대기 62편 - 울아와의 정략 결혼 (0) 2019/11/09 PM 10:06

아바하이.PNG

 

 

(아바하이와 그 자식, 누구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웹툰 칼부림 중 中)

 

 


 

누르하치는 1601년, 울아 세력과 또 다시 정략 결혼 관계를 맺었다. 이번에는 누르하치가 시집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울아측이 누르하치에게 시집을 보내는 것 이었다. 여기에서 부인으로 온 인물은 울아나라 아바하이였다.

 

아바하이는 울아의 이전 버일러, 만타이의 여식이었는데 당시 나이가 고작 12세에 불과했다. 

 

그렇기에 누르하치는 당시에는 그저 정략혼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그녀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미모가 출중해지어 그녀가 성장하고서는 누르하치가 곁에 두고 아꼈다.

 

(*후일 태어나는 누르하치의 자식들인 아지거, 도도, 도르곤이 바로 그녀의 소생이다.)

 

한편 부잔타이는 조카인 아바하이를 누르하치에게 시집 보낸 뒤에 자신 역시 또다시 건주의 왕녀와 결혼하려 했다.

 

원래 부잔타이는 코르친 세력(몽골의 부족중 하나)과 정략혼을 맺으려 했으나 코르친이 차일피일 시간을 끌자, 다시 건주와의 관계 개선을 하려고

 

결혼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1603년 누르하치는 부잔타이가 코르친과 정략혼을 맺으려 했다는 것을 시인하고 부인을 청하자, 

 

또 다시 동생 슈르하치의 딸인 온저를 부잔타이에게 시집 보냈다. 

 

 

같은 해 부잔타이는 동해 여진을 대대적으로 공습하여 식량과 물자를 약탈하고 인구를 확보했다. 

 

다시 한번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려고 시도한 것이다.

 

조선은 이런 부잔타이를 예의주시하며 첩보를 계속했다. 동시에 부잔타이보다도 강대한 누르하치를 향해서도 마찬가지로 감시의 눈길을 번뜩였다.

 

 임진-정유재란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때에 북방에서 다시 소용돌이가 불어닥치는 것에 조선은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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