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만화삼국지를 많이 읽어서.. 삼국지를 참 좋아하는뎅그래서 삼국지 게임도 좋아하네요
넘버링 시리즈 중에선 비교적 최신작인 11을 제일 잼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
11 나오기 전에는 5를 제일 잼있게 했었는데 5와 비슷한 스타일이다보니 11을 좋아한 것 같네요.. 플레이타임 1000시간 될 듯ㅋㅋ
넘버링 시리즈 빼고는 영걸전이랑 와룡전을 좋아하는데 영걸전이야 명작이니까 많이들 아시는데 와룡전은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여튼 요즘엔 삼국지 시리즈나 삼국무쌍 시리즈나 발전도 없고 오히려 예전만도 못한 거 같네요
그나마 토탈워 제작사에서 삼국지가 나온다니 기대되네요
예전에 11 열심히 할때 아 이거 아이패드 버전으로 나와서 침대 누워서 하고싶당 이런 생각 맨날 했었는데 중국에서 삼국지11을 기반으로 모바일겜을 만든다길래 떠올라서 적어 본 글입니당
정보를 대충보니 이식이 아니라 뭐 별 기대는 안되지만..
아 가장 좋아하는 삼국지 만화는 창천항로네요 사실 삼국지 겜할땐 항상 초록색만 골랐었는데 창천항로 이후로 파란나라만 고르게 됐음ㅋㅋ 아무래도 캐릭터게임이다 보니 기존 소설이나 만화 삼국지가 촉나라 장수들 중심이다보니까 촉나라에 끌렸던 것 같은데 창천항로 이후로 (그동안 악역이라 생각했던) 조조를 비롯한 위나라 장수들의 매력을 알게되서 그런 것 같네요
아 오랜만에 창천항로나 몇권 끄집어서 읽어야겠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관도전투 부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