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룡에 이어서 이번엔 은화룡입니다.

은화룡은 인도하는 땅에서 본 건 아니고 조사 퀘스트로 먼저 떠서 "조사" 해보았습니다.

역전도 아닌데 은화룡, 금화룡은 파워가 어마무시 하더군요

몇번 죽고 나니 자연스럽게 쫄보 플레이가 돼버렸습니다.

셋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슬링어 장전수가 건랜스 기폭 용항포 지속시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은화룡 세트를 맞춰주었습니다.

스킬 짜기가 어려워지긴 했지만 기폭 용항포라는 모션이 구린 스킬을 한 번이라도 적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여담으로 영상에서는 동반자 스킬로 병폭탄을 썼지만 수호방패가 생각보다 굉장히 쓸만하더라구요

특히 11레벨부터 배우는 방패 허수아비가 어그로를 잘 끌어주는데 저를 노리고 공격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진다는게 생각보다 딜타임도 잘 나오고 수월한 플레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꿀벌레는 회복 커강 하고 나서 그다지 큰 이득을 보기 어려운 느낌이고

벌레장은 섬광 너프에 마비장은 고룡엔 안 먹히니 그다지 쓸모가 없고

나팔은 그닥 전투에 필요 없거나 건랜스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버프를 주고 있으면 그냥 시간 낭비 하고 있는 느낌도 드는데다

병폭탄은 수면 무기 들려주고 공격 때리는 횟수라도 많아지게 들려주긴 했는데 사실 딜이 들어가는둥 마는둥해서 

약탈의 칼은 소재 필요할 때만 가끔 쓰고 지금은 수호방패를 주력으로 쓰고 있네요

공방에서 파티플로 인도하는 땅 돌고 있는데 독기의 골짜기 레벨이 2였는데도 티가렉스 아종 특수 흔적이 떠서 유인해서 잡았습니다.

지난번에 레이아 희소종 포획을 못 한 실수가 생각나서 이번엔 꼭 포획해야된다고 파티원들한테 말하고 잡았습니다.

세상에 포효를 브레스처럼 쓰는 녀석이 있다니 참으로 몬헌 세계관이란 놀랍군요

부끄럽게도 한방에 제가 사망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인도하는 땅 파티플은 죽는 거에 대한 부담감이 좀 덜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셋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별 다른 것 없이 지난번과 동일한 셋팅이에요

이제 다들 몬스터가 뭐뭐 나왔는지 다 알려진 것 같아서 스포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인도하는 땅에서 파밍하고 있는데 특수 흔적이 뙇!

공방에 들어가서 방 만들고 구조신호를 쏴봤는데 아무도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혼자 잡았습니다.

이게 레이아야 테오야;

파워 한번 장난 아니네요

아 그런데 실수로 포획 못하고 토벌해버렸습니다;

별로 안 때린 거 같은데 이렇게 가버리면 내가 널 다시 보려면 또 흔적을 찾아야하잖니;

셋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언제나 스킬 시뮬레이터 만드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래는 건랜스 플레이 스타일 두 개를 비교해본 영상입니다.

몬스터가 다운 됐을 때 뭘 써야 좋을까? 싶어서 찍어본 영상입니다.

기폭용항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둘로 나눠서 찍어보았습니다.

나오는 데미지 자체는 모아쏘기가 좋아보이는데 속도는 콕펑이 빠르고 안정적이니까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제대로 실험해보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콕펑은 펑펑콕펑펑하니 뒤로 갈수록 사거리가 안닿아서 펑콕펑콕펑으로 했습니다.

모아쏘기는 당연히 집중3.

포술은 양쪽다 5레벨입니다.

무기는 진-경천동지마그라하트입니다.

방사 6레벨에 높은 폭파 속성을 가진 무기입니다.

파예리긴 하지만 건랜스가 참격이 주딜이 아니기 때문에 노랑 예리도까지의 길이만 보면 돼서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무기입니다.

양쪽다 비슷비슷하긴 한데 기폭용항이 있을때는 모아쏘기가, 없을땐 콕펑이 더 좋은 느낌이네요.

기폭용항이 있을 때도 몬스터 육질이 그렇게 단단하지 않으면 폭파속성이나 다른 부가효과 같은 게 터진다고 생각하면 비슷비슷할 것 같습니다. 

음 그런데 이런 것도 스토리 관련이 아닌데 스포라고 써놔야 되나요?

이번엔 방사형 무기지만 모아쏘기가 아니라 콕펑입니다.

일반포격 딜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기폭용항의 데미지가 이쪽이 좀더 센데다 사거리가 길어서 맞추기가 쉬워서 확산이 아닌 방사형을 골라주었습니다.

플스 기본 녹화 기능을 사용했는데 영상이 이상하게 앞부분이 잘렸네요;

앞부분은 별거 없고 봉화 써서 가쟈부 부르고 폭탄G로 시작했습니다.

크샬 다리장비 만드는 데에 하늘비늘이 필요해서 크샬을 잡아보았습니다.

물론 하늘비늘은 나오지 않았지만요

이번엔 마비 무기가 아니라 시투룡 무기를 들었습니다.

용봉력이 있어서인지 크샬의 바람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아이스본에 새로 추가된 클러치 클로 기능..

무기 공격은 상처 내는 용도로 사용한다기보다는 그냥 슬링어 채우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건랜스 주딜은 포격이기 때문에 육질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든요.

근데 무기 공격 쓰고 나면 모션이 찌르고 모아쏘기인데 포격 반동 때문에 몹한테서 멀어집니다.

그래서 슬링어 수급하려고 무기공격 쓰고 나면 딜타임이 애매해지는 감이 있어요

전탄 발사는 쓰려고 보면 슬링어를 기폭 용항포 재장전 할 때 써버려서 난감할 때도 있고..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아진 느낌이네요

기폭 용항포는 딜은 나름 마음에 드는데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용격포처럼 용항포를 바로 쏘는 커맨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게 있다고 해도 공격 판정이 너무 구려서 차라리 판정을 상향해서 좀 몹한테 착착 붙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일반 용항포는 무기 스펙 자체가 올라서 그런지 나름 쓸만한 데미지를 뽑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셋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킬 시뮬레이터 베타 버전이 나와서 그걸로 스킬을 약간 조정해보았습니다.

시뮬레이터 제작자 분께는 늘 감사드립니다.

건랜스 상향점..

방사 6레벨짜리 건랜스인 시투룡 건랜스를 갖고 싶어서 포술 5레벨 만들어본 김에 조사 퀘스트로 잡아봤습니다.

기폭용항을 어떻게든 써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써봤는데 모아쏘기가 제일 취향에 맞는 것 같아서 모아쏘기를 해봤습니다.

확산형은 6레벨이 없는 것 같아서 확산 5레벨이 방사6레벨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콕펑도 나름 데미지가 나쁘지 않기도 하구요

회복커강이 없어져서 그런지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입니다;

아이스본에도 회복커강이 있긴 한데 아직 재료를 못모아서;

셋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기는 방사6레벨인 토비카가치 아종 파생 마비 건랜스입니다.

참격을 잘 안 쓰니까 마비야 뭐 안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한번씩 걸려주면 기분이 좋네요

그때 재빨리 기폭용항 욱여넣는 식으로..

방어구는 굳이 4렙 소켓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전부 알파로 맞춰줬습니다.

마싀터랭 적들은 전부 역전왕급인거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