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맘타 잡으려고 했는데 집회소가 너무 자주 튕기길래 그냥 솔플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추적1레벨부터 흔적 모으는 걸로 차근차근 추적레벨을 올렸습니다.
약 10분 정도에 150포인트 정도씩 모았는데 1시간 반 정도 되니까 추적 4레벨이 되더군요
이쯤이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4레벨은 무리더라구요 ㅎㅎ;
괜히 시간만 날리고 흔적을 좀 더 모아서 5레벨 만들고 잡았습니다.
6레벨 만드는건 제 인내심이 부족해서 못해먹겠더라구요
맘타로트의 대략적인 공략이라고 하면 딜보다는 부위파괴 위주로 전투를 진행해주는 겁니다.
1페이즈에서는 주로 낙석과 대포로 딜을 넣어주고 낙석으로 대경직이 왔을 때는 내려가서 머리를 때려서 큰 뿔의 황금을 떼주도록 합니다.
큰 뿔의 황금이 떨어졌다면 머리가 아닌 양쪽 가슴, 앞다리, 뒷다리, 꼬리, 이렇게 8개 부위를 모두 파괴한다는 생각으로 공격합니다.
맘타가 땅에 들어가서 갑옷을 다시 입고 나왔다면 부위파괴된 부분을 기억해놨다가 부위파괴가 안 된 부분만 공략해줍니다.
8개 부위를 모두 파괴했는데도 맘타가 잠금해제되지 않았다면 머리 부분을 노려서 딜을 더 넣어주면 잠금해제 됩니다.
잠금해제 된 이후에는 머리만 노리면 됩니다. 머리가 아닌 다른 부분은 딜낭비나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티플이라면 꼬리를 먼저 부파시켜서 달성 레벨을 높여주는 게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다들 알고 계실법한 전반적인 공략이고 건랜스만의 팁을 알려드리자면
바디 프레스 공격과 잠금해제된 이후에 헤드뱅잉 3회 공격은 가드 이후에 머리에 용격포를 꽂아줄수 있는 찬스니 용격포 쿨이 돌아오면 꼭 써주세요
아래는 영상에서 사용된 셋팅입니다.
가끔 게시판에서 콕펑 건랜스 하시는 분들 보시면 다들 바젤버스터를 쓰시더라구요
저는 바젤버스터가 아닌 볼보버스터를 쓰는데 이유는 예리도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은 확산3레벨 건랜스의 예리도를 비교해놓은 사진입니다.
바젤버스터는 장인으로 흰예리를 챙겨서 참격 딜을 올릴 수 있어서 좋지만 노랑 예리도가 빨리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격 건랜스에서 노랑 예리도가 왜 중요하냐면 노랑 예리도가 되면 포격 데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콕펑 건랜스의 주 딜은 참격이 아니라 포격이기 때문에 노랑예리도가 가장 늦게 오는 볼보버스터가 전투가 지속될수록 좋다고 볼수있죠
하지만 이젠 무슨 건랜스가 더 좋은가는 고민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앗ㅡ싸
참고로 가이라버스터-물과 폭린은 볼보버스터보다 노랑예리도가 더 늦게 옵니다.
지금은 1050으로 바꿔서 텍스쳐만 풀로 쓰고 나머진 저 거나 OFF로 쓰고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