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빌려서 해봤다..
1편은 타격감이 별로 여서 하다가 땔치웠었는데.. 3도 그닥..
개인적으로 별로인 이유를 든다면.
1 - 가장 큰 이유중하나. 타격감.
* 타격소리만 유난이 무지 작다. 거기다 타격음 자채도 그리 박력있진 않음.
(홈씨어터에 물어서 플레이하는데도 작다..)
* 적 히트시 적이 맞는지 않맞는지 알 수가 없다.
은근 사정거리도 짧고, 적 또한 내 공격을 맞고 있는데 씹고 그대로 공격한다.
* 보스전시 보스 체력게이지가 없다.
안그래도 적이 히트하는지 확인이 어려운데 게이지까지 없으니 이게 공격이 들어가는 건지 안들어가는 건지 도통 알수가 없다.
2 - 회피.
* 은근 어뚱한 방향으로 회피가 되는 경우가 허다.
* 후딜이 장난이 아니다.
* 약공격중에는 끈고 회피가 가능하지만 강공격 경우에는 불가능하다..젠장.
결국 약만 써야하는데..
3 - 기타
* 작다..너무 작다. 서양게임의 특유의 커다란 캐릭터를 원했는데.. 보스전 외에는 적들의 크기가(크레토스 포함) 너무작다.
* 거기다 은근히 답답한 크레토스의 움직임..하아~
* 이상하게 이 게임 집중도가 떨어진다.. 가장중요한 하고싶다는 의욕이 않듬.
* 이벤트신 스킵이 안된다. 메뉴창 스킵이 느리다.
대략 이정도? 다른건 다 상관없는데 타격감은 나를 정말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1편도 후반에 큰검을 얻고나니 갑자기 급 재밋던데..
4편이 나온다면 제발 타격감 좀 어째해주라!!
사실 본인의 취향이 않맞아서 위의 잡소리를 한거지 게임 자채는 정말 쵝오다.
사운드도 사실 타격감 외에는 정말 일품이고 게임 구성도 좋다.
하지만 나에겐 정말....아. 차라리 다크사이더를 빌려 올껄..
아..이번에도 아마 엔딩은 않보고 돌려주지 싶다..
단테도 그렇고....
세모누르라고 막 뜨면 세모누르고 네모 누르라고 막 뜨면 네모누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