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룩백
[작가] : 후지모토 타츠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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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인적으로 저는 10작품을 읽고 리뷰를 쓰는데
오늘은 뭔가 이 작품은 바로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새벽에 올렸지만 이 기분을 적어야 겠다고해서 바로 적습니다.
사실 이 작품에 대한 명성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에 팬분들도 널리 알려져 있죠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최고로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 만화가 대단해'에서 남성편 1위
'2022 만화 대상'에서 2위
이것만 봐도 정말 기대가 뿜뿜.. 그래서 나왔을때 바로 읽지 않고 좀 아껴뒀다가
오늘 읽었습니다 ...
와 첫느낌은 그림으로 이렇게 박력과 충격을 준 작품은 엄청나게 오래간만 이었습니다.
상당히 큰 충격이랄까 ...
촌철살인 대사로 작품을 찢는 경우도 있고,
대사가 별로 없어도 그림으로 찢는 경우가 있는데
이작품은 후자입니다.
스토리 또한 저는 이 작품내 사건의 모티브가 된 쿄애니 방화사건과 오버랩 되면서 읽으니 ...
하 마음이 정말 .. ㅜㅜ
갠적으로 단편을 좀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제가 원하는 작품의 서사가 너무 짥게 끝이나거나
원하는 눈높이에 온 작품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거의 유일하게 그 수준에 맞췃으며
이런 작품이 과연 또다시 나올까... 하기도 합니다...
사실 영화도 그렇고 만화도 그렇고 실화소재 기반의 스토리는 치트키가 될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엄청나게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그만큼 민감하기에 조금이라도 잘못썻다간 매장당하기 때문이죠 ...
아마...
이 작품을 구매 하신분들은 거의 구매하셨을거 같은데 ..
혹시라도 아직 못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여운이 너무나도 강합니다 ..
sil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