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니지 응석 부려도 돼 3권
[작가] : 아오키 코토미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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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 자꾸 나쁜놈한테 휘둘림 받는것이 너무나 안타까워요 ...
주요인물 3인방 중에서 그래도 흔들리지 않는것은
안경쓴 남주 혼자뿐인데
이번 3권에서는 또다른 남주가 휘둘리네요 ...
남자의 입장이어서 그런지 여주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지만
여성의 입장으로 보면 그런일이 있고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지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좀 답답한 부분이 있긴해요 ...
그 금발남주가 보면 너무나 답답한데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고
으~~~~~~~~~ 이 작품은 정말 어렵고 무거운 작품입니다...
지금 나오는 순정 작품중에서는 가장 안알려진 수작입니다.
3명의 인물의 심리를 이렇게 섬세하게 그린 작품은 상당히 드물구요 ...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답답한 작품을 싫어하는데 이 작품은 왜 좋아하냐면
그 답답함이 전적으로 이해가 간다는것입니다....
4권은 또 어찌 될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