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쇼타형아 1권
[작가] : 나카야마 미유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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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5~35 페이지 사이 쇼타랑 형이 축제에 갔다가
형의 같은반 여사친 만나는데 쇼타가 질투하는것 까지 보고 덮었습니다.
(사실상 여기서 이성의 끈이 끊어지면서 던짐..)
일단 끝까지 안봤으니까 싫어하게된 이유만 콕집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구성이 2~3페이지 초~짧은 에피입니다.
제가 늘 ~~ 말씀드리는 이런 형식이나, 4컷만화는 아예 안보는데
일단 여기서 컷,
뭐 책의 구성방식에 대한 호불호는 많으니까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일주일간 친구나 빙속성 어쩌고 같은 작품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 (4컷, 짧은 에피방식)은 보다가 덮었다고 리뷰에도 적었거든요 ...
두번째는
저의 리뷰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모든 장르 안가립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일단 설정이...
끝까지 안봐서 쇼타군 나이는 확실히 모르지만 초딩인것 같은데
(맥시멈으로 봐도 중딩)
추가 (알고보니 10살이군요 )
이걸 남자한테 엮는건 좀 솔직히 ...
저한테 있어서 유교드래곤이라고는 아예 없는데
어린애가 형한테 솔직히 말해서 거의 욕정을 품는 그건 좀.....
이건 정말 저도 못받아들이겠더군요 ...
저의 입장으로 봤을땐 역했습니다.
쇼타공 오니상 수.. HA..............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쓰는 저는 남자이면서
별별 BL, GL, 온갖 성인물 물고 빠는것 수위 노빠꾸 다 안가립니다 ㅜㅜ*
제가 남자의 관점이라 그릉가 모르겠지만
그래도 BL작품 꽤나 스펙트럼 있게 봤거든요 ㅜㅜ...
그런데 이건 뭔가 역대급으로 안맞아요 ㅜㅜ....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올해 지금까지 했던 모든 소비행동 통틀어
이작품에 든 비용이 가장 아깝고 차라리 유한락스를 사서 화장실청소를 하는게
더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을것 같네요 ...
그리고 이 글을 적기 전에
다른분들 리뷰도 읽어보면서 어떤감정을 느꼇는지
서칭좀 했는데
90% 그림체가 맘에 든다라는 리뷰만 있었고
스토리적인 면은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