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은 먹고자고 기다리고 2권
[작가] : 미즈나기 토리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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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제목을 2권을 보고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너무나 맞는말 이라는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뭐 돈이 많으면 행복하겠지만
이 작품의 여주와 나오는 인물들을 보면 돈이 많진 않지만
소소하게 먹고 잠자고 기다리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분명 여주도 통장에 찍힌 잔고를 보고
립스틱을 사거나, 쇼파를 살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기는 불행하다 힘들다 라고 불평하진 않습니다.
이런 내용에 맞게 그림도 여백의 미를 보여주면서
빡빡한 느낌도 나지 않구요
이런걸보면서 여유로운 느낌을 받는것이 진정한 힐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