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바루와 스우 5-6권 완
[작가] : 타카하시 나츠코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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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아끼는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완결까지 참 완벽하고,
아름다운 작품이었달까요 ...?
1권이 18년도에 나왔으니까 국내에서 5년만에 완결이 나왔는데요
1권 리뷰를 다시 보니 그떄도 극찬
완결리뷰에서도 극찬.. 참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마지막부분에 갖는 의미가 크니까 스토리 스포는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장르적으로 보자면 순정보다는 드라마쪽에 더 어울릴것 같아요
그리고 보면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가 떠오르는데
이 영화를 보셨다면
남주가 갖는 외로움과 불안감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5권까지는 약간 생각대로의 스토리 흐름이었다면
6권에서는 일반적인 흐름이 아닌 남주의 결심에 따른
많은 흐름적 변수가 발생합니다.
저는 이점을 상당히 좋게 봤습니다.
(이 이유또한 스포가 될수 있으니 말은 안할게요 )
이 이유로 인해 결말이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찌보면 그림체가 키라키라한면이 있어서 남성분들이 읽기 어렵지 않나 하실수도 있는데
그런점 하나도 없고
스토리로 이끄는 작품이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얼릉 타카하시 선생님의 다른 작품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작품을 읽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