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화국 기의전 3-4권
[작가] : 토흐르 히무카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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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을 극찬했는데 모르고 3권을 구매 안했다가
구매해서 4권까지 같이 읽었습니다.
'약사의 혼잣말'의 대 성공에 이은 중국풍 배경에 의술을 소재로한 작품이긴한데
뭐 아류작이라고 생각하기엔 좀 과하고
이 작품만의 매력이 출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4권까지 좀 빌드업이 너무 느리달까요 ?
작중 후궁들과 가신들의 암투가 없는것은 아닌데
많이 나오질 않습니다.
(4권중반부터는 좀 나오긴 하네요)
5권부터는 의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할것 같은데
이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4권까지의 느린 전개를 생각한다면 권수를 좀 길게 가야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약간의 단점이라 생각한다면
여주가 근육질을 가진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좀 뭔가 스토리 흐름상 쌩뚱맞고, 끊기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요소가 있긴 있어야 하는데 좀 심한느낌 ?
뭐 이 부분은 개인적 호불호일수도 있지만
하여간 추천드릴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