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 일자 : 2021. 01. 01

 

날씨 : 새해!

 

기종 : PS VITA

 

제목 :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

 

소감 : 팔콤의 간판 게임 시리즈인 궤적 시리즈이다. 회사에서 할거 없을 때 간간히 진행했으며 첫 트로피인 2019/12/28 로 부터 기간이 일년하고도 약간 더 걸려버렸다.

게임은 옛날 PSP 버전을 이식했는지 최근에 나온 카이버전에 비해서는 편의성이 미미하다고 보면 되고, 만족 할 부분은 역시 메인 퀘스트 한정으로 풀 보이스라는 점이다.

벽의 궤적은 딴 비타겜 정리 좀 하고 해야겠다.... 언제 할련지...;;

 

 

 

 

획득 일자 : 2020. 12. 28

 

날씨 : 이게 뭥미

 

기종 : PS VITA

 

제목 : 에너지 인베이젼

 

소감 : 음... 도대체 이 게임을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옛날에 공 날라가면 그걸 받아쳐서 벽돌 부수는 게임에 공에서 총알까지 날라가는 게임이다. BGM도 뭔가 좀 그렇다. 뭔가 좀 그런 게임이였다.

근데 모바일 PS 어플에는 비타 게임이 안뜬다.

 

 

 

 

획득 일자 : 2020. 12. 28

 

날씨 : 겁나 힘듬

 

기종 : PS4

 

제목 : 진격의 거인1

 

소감 : 동명의 만화를 소재로 한 게임 입니다. 일단 이 게임은 스토리 할 때는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갤러리 100퍼 트로피가 진국으로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디엘씨 지역 없으면 시간이 한 세월 걸립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딱 10일 걸린 게임이였고, 진짜 진짜 플래티넘 따실분은 각오하고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플래티넘 가이드 입니다.

 

1. 진격모드 스토리 밀면서 장비템은 딜 나올정도로만 대충 낍니다. 부위 파괴는 되도록 꼼꼼히 해줍시다. 재료템 줍니다.

 

2. 1회차 스토리 모드에서 평가S는 굳이 신경 안써도 됩니다.

 

3. 스토리 3장까지 끝냈으면 조사모드를 진행합니다.

 

4. 조사모드는 되도록 꼼꼼히 하는걸 추천합니다. 평가에 상관 없이 그냥 조사율만 채워도 무방한데 나중에 갤러리 장비 노가다 할 때에 재료가 왠만해서는 부족하지 않게 됩니다.

 

5. 조사모드를 마쳤으면 카페 공략을 참고하여서, 장비 강화 노가다를 실시 합니다.

6. 장비 강화를 마쳤으면 나머지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1번과 마찬가지로 대충 돌아도 됩니다. 어차피 트로피 때문에 한번 더 스토리 반복해야되요.

 

7. 스토리 모드가 끝났으면 진 진격모드가 생겼을 겁니다. 무기는 별99강 나머지는 99강 일 상태인데 쓸만한 무기 하나 정해서 강화를 옮기로 진 진격모드 스토리를 진행 합니다.

 

8. 진 진격모드 스토리는 대충 밀고, 3장부터 조사모드를 해야하는데 조사모드는 조사율만 빨리 올리고, 진행합니다.

 

9. 조사모드도 끝나고, 스토리를 밀면 종장 5화가 마지막 일 겁니다. 이 맵을 반복하여 초거대 거인을 부파하여 초거대 결정 18개만 얻어 둡시다. 갤러작 할 떄 필요합니다.

 

10. 갤러리 빼고, 얻을 수 있는 트로피를 전부 얻어두고, 벽외 조사모드로 갑니다.

 

11. DLC 추천은 올바른 인간(크리스티나로 돈 수급 1회 11만에서 12만 가량) 산신귀모(재료 수급, 난이도가 좀 있음) 입니다. 생존경쟁이란 맵도 있는 이 맵은 매우 어려워서 컨트롤에 자신 있는 분이나 같이 할 분에게 추천합니다.

 

12. 재료를 얻기위한 디엘씨 맵이지만 어렵기 때문에 전 올바른 인간 말고 그닥 추천을 안합니다. 조사모드에서 특정 재료템을 주는 보스런 뛸 수 있는 맵이 있기 때문에 이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13. 뭘 어찌하든 재료를 모아서 진식 시리즈 최강 장비부터 맞춥시다. 거인이 떨구는 특정 재료템만 아니면 웬만하면 돈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그래서 돈 노가다를 위해 디엘씨 올바른 인간만은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14. 재료를 모으고 모든 장비를 모으면 플래 달성입니다.

 

전 이겜을 플래 용도로는 감히 추천을 못합니다.

 

 

 

획득 일자 : 2020. 12. 16

 

날씨 : 맑음

 

기종 : PS4

 

제목 :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소감 : 원판이 일본 모바일 게임이라고 들은거 같다. 게임 플레이는 대체로 쉬운편이다. 먼저 RPG 모드는 조금만 세팅에 기울이면 공격력이 매우 넘쳐난다. 게임 스토리도 RPG 모드에서 진행을 하는데 솔직히 너무 클리셰 적인 내용이라서 그다지 내용도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대전도 커맨드 자체가 통일이 되어 있어서 다른 격투 게임처럼 커맨드를 일일이 외울 필요가 없는게 최고 장점이다. 하지만 역시나 격투 게임은 고인물들이 너무 많다. 부스팅를 할 예정이었으나 다행이 나처럼 뉴비와 매칭이 되어서 트로피를 무사히 획득 했다. 트로피는 전부 땄으니 간간히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 온라인 트로피 따는 것 좀 도와줘야 겠다.

 

문제는 이 게임을 하고 나서 플4 프로의 소리가 엄청 심해졌다는 것이다. 상단 뚜껑을 열어도 팬에는 의외로 먼지가 많이 없었고, 서멀구리스가 말라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분해하기도 무섭고, 공구도 없고 혹시 사설이나 개인으로 플4 서멀 작업 해주는 분 알고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최신 공정 플4 프로도 구매 해놓음.

 

 

 

 

획득 일자 : 2020. 12. 14

 

날씨 : 그닥 안좋음

 

기종 : PS4

 

제목 : 사이베리아3

 

소감 : 내가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가 18년도 였다. 당시 베트남에 외노자로 팔려 갔었고, 당시에 플스 프로가 한창 국내에 핫 했었는데, 나는 운좋게 베트남에서 플스 프로를 환률 이득을 봐서 45만원 가량에 구했었다. 아무튼 이 게임은 내가 베트남에 가서 플레이한 기억에 남는 게임 중 하나이다.

물론 좋은 기억은 절대 아니다.

내가 18년도 당시 이 게임에게 겪은 것들은 대략 이렇다.

움직이지 않는 버그 - 결국 게임 처음부터 다시 함

분명히 공략 보고 마지막 퍼즐을 푸는데 퍼즐이랑 공략이랑 완전 틀림 - 분명 공략이 잘못 된건 아니였을거임

답답한 고정시점과 조작의 불편함 - 움직이는 것도 고정시점 때문에 스틱을 바꿔줘야 할때도 있고, 움직임도 답답하다.

뛰면 계단 못 내려가거나 못 올라감

 

대략 이러하다.

다행히 주말 간 플스 용량 확보 하려고 쭉 달렸는데 한번 팅긴거 말고, 무난히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은혼 난무에 이어서 사이베리아3까지 2연속 떵겜을 실시했고, 이 둘보다 나은 게임이면 갓겜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