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Jimmy Savile 지미 새빌 경
(1926 - 2011)
1958년에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을 시작해 BBC 에서 30년 활약한
영국에서 엄청 잘 나간 연예인/방송인 입니다.
기사작위도 부여받고 척추병원 설립도 하는 등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주 훌륭한 짓만 했네요
이 남자에게 아청 행위를 당했다고 신고하는 여성이 많았음에도 너무 인지도가 높고 인맥과 권력이 있어서
(인맥에 영국황실이 포함되어 있었을 정도니 말 다했네요)
살아있을 때는 아무 법적 제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손을 못 댔어요.
병원에 환자로 있는 소녀들을 밀폐된 장소로 끌어들이곤 했다고 하네요
(병원에 자기만의 사무실과 침실이 있는 등)
죽고 나서야 저렇게 범죄자로서 방송 타네요.
1분 20초 쯤에 녹취록 내용이 나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어떤 소녀랑 방송국에서 대화를 나눈 내용인데
새빌 경이 "너 누굴 제일 좋아하냐?" 라고 물어보니 소녀가 다른 유명인의 이름을 말합니다.
그러자 강압적으로 소녀의 몸을 덮치고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 라고 강요합니다.
소녀는 울먹이면서 "내 위에서 내려와 달라"고 하고 있네요.
새빌 경과 30년을 같이 일을 해온 BBC 측에서는
"녹음된 내용이 방송국에서 발생한 사건인지 아닌지 답할 수 없다"라고 하네요.
그밥에 그나물인가? 촤하하~!
범죄를 저질렀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촤하하~
그런데 저놈은 벌 안 받고 살만큼 살다 갔네요 나아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