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수치가 38까지 치솟았던 그 시절을 지나서
지금은 몸이 좀 많이 회복이 된 느낌이 듭니다.
설사도 멈추고 설사에서 피가 섰여 나오던것도 멈추고... 몸이 좀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그리고 이쯤 되니 슬슬 회사에서 복귀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저도 복귀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죠
병가면 급여에서 50프로가 까이는데...
일단 목표는 이번 주 토요일 퇴원, 다른 혈관계 문제도 잡고
투석 병원 옮기는것도 바로 잡고 해서 준비해서 출근할려고 합니다.
19개가 있는 제 휴가중에 절반은 날아가고 5일은 병가로 쓰겠지만...
여름휴가 반납했다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