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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황금빛 콜라.JPG (1) 2014/05/23 AM 05:3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7bcR



한번도본적이 없는 음료수였다. 단지 우스갯소리로 "페루의 맥도날드에서는 코카콜라대신 잉카콜라를 판다." 라는 이야기만 들었을뿐.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페루에서는 우리가 집 앞 슈퍼 혹은 자판기에서 너무나도 쉽게 접하는 코카콜라보다 잉카콜라를 찾는게 더 빠르다 한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수가 없다. 오직 중남미, 잉카의 후예의 나라에서만 겪을 수 있는 풍경이다. 그들에게 잉카콜라는 단순한 '자국브랜드 음료'가 아니라 그들의 자존심이고 자부심이며 동시에 그들 자신을 대변하는 존재이다. 콜라는 검은색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그 독특한 맛과 보동의 세계 1위 코카콜라를 무너뜨린 황금빛 콜라 잉카제국의 후예 페루가 만들어낸 태양의 선물 잉카콜라. 















페루에서 만들어지는 자국 콜라. 마크 이미지는 노랑+파랑. 잉카의 황금문명에서 그 이미지를 따 와 노란색으로 정했다고 한다.


노란색이라는 독특한 색을 자랑하는 음료로 1936년부터 생산하던 역사가 오랜 물건이다. 맛은 사이다+비타500맛이라거나 혹은 풍선껌 맛이 난다고 한다. 그렇다고 괴식은 아니고 외국인들도 높게 평가한다. 노란색은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맛도 천연향료와 사탕수수 수액을 이용하여 만든다고 한다.


우연히 동네 슈퍼를 지나가다 잉카콜라를 발견하곤 망설임없이 집어들었다. 어렸을때부터 너무 먹고싶었기 때문에 무려 2리터 짜리 지름.






근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너무 기대를 했나보다. 코카콜라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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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데.. 밀키스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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