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앞에서 여자포교 신천지신도를 만났는데..
되게 젋고 얼굴도 나름 반반하게 생긴 아가씨였네요
흠..빨간색 패딩입고있었는데.. 암튼 20대 중반으로 보이고요
보통 도를 아십니까 얼굴에 덕이 많으세요 등의 신천지여자들 보면.. 남자든 여자든,
패션감각이 다른 또래들보다 떨어지고 안꾸미고 외모도 평균이하 또는 평균정도였는데...
뭐 오늘은 좀 다르더군요
그런 아가씨가 왜 그런데 빠져서 ㅉㅉ
멀쩡하게 생겨서 안타깝더군요. 집에서 찾을거 아니에요?
그냥 순수하게 딱해보여서 괜히 오늘같은날 안춥냐고 했다가 아니나 다를까 계속 붙어서 포교하네요 --;
빨리 버스 타버렸음. 몇년전에는 공부하고 친구들만나고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이였겠죠...
여자들이 평균적으로 신천지에 더 많이 보이는 이유가 여자들이 사이비에 잘빠지는걸까요?
어렸을 때부터 세뇌 당하면 빼도 박도 못 하는 그런 신도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