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언니..
가 아니고..;;
금요일 저녁에 영화보고 난 뒤, OST를 도대체 몇번 반복해서 들었는지~
Let it go 뿐 아니라, In summer, 등 모든 음악이 정말 좋네요, Love is an open door 이 음악도 아 정말 ㅜ,ㅜ
자매 성격을 어쩜 이렇게 대비해서 마음에 쏙 들게 해줬는 지 디즈니 관계자들도 덕력이 가이낙스 그 누구들인지
하고 비교될만큼 상당한 수준이라는 느낌이 ㅋㅋㅋ
언니, 강한 척하지만 약한 이 싸람 정말 지켜주고 싶은 부성애를 막 일으키시네요 으아아아.. 또 보고 싶다~
(웬지 스포일까나..ㅜ,ㅜ;)
맞다! 그러고 보니, 영화보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 72시간 동안의 스토리라는 점! 한스가 아니더라도, 크리스토프와의 사랑도 충분히 Instant하다는 점!
밤 낮 바뀌는 것이 딱 두번 이엇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틀리지 않았지요?^^
얼음성을 뚝딱 만들자 마자, 저녁때 동생 찾으러 오고, ㅋㅋㅋㅋ 다담날 바로 아덴델...;;
삐져서 산에 올라가자마자 금방 헤헤~ 하고 내려온 귀여운 언니가 막 떠오릅니다 ㅋㅋㅋ
음악하나는 인정
전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계속 듣고 다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