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워크샵] 용사학교 개발기 #14 - 적의 공격 만들기

 기본적인 적탄입니다. 뿅 날아가서 펑 터지죠.

 모든 적은 공격을 하기전에 느낌표로 나 공격 할 것이다 라는것을 알려줍니다.

 스파인으로 만들어진 느낌표 애니메이션

 

스파인으로 작업을 할때에는 꼭 첫프레임에 모든 정보의 키를 하나씩은 다 만들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것들을 합치면 이렇게  공격합니다.

공격 대기시간을 주어서 이때 공격을 많이 당하면 공격이 취소되게 하려고 합니다.

데이터 구조가 점점 복잡해질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코드도 점점 생각할께 늘어나서 개발속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선해진 날씨 덕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서 다행입니다.

진짜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군요. 일주일만에 여름 -> 가을로 바뀌다니..

개발과정은

eter.kr 

여기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룸곡]

빨콩...
9월에 잠깐 여름이 올듯 합니다...
빨콩한번 제대로 맞으면... 아 다시 여름인가...

[이터군]

지금이 시원해서 좋은데 다시 여름이 오면 슬라임이 되어 버립니다.
으어어어어~

[서퓨]

궁금한게.. 저런 이펙트도 다 스파인에서 만드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유니티2D로 만드는게 더 편하거나 맞는건지?)

정법은 아니더라도 스파인에서 위와 같은 이펙트들(지난번의 별이펙트라던가)을 만드는게 가능하다면
이펙트에도 다 본을 씌워서 만드는건가요?


스파인과 유니티를 동시에 사용할떄
동물의 움직임이나 사람의 움직임등은 스파인을 사용하는것이 여러면에서 유리한것 같은데..
그럼 이펙트 작업과의 연계는 어떤식으로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터군]

게임중에 많이 표시되는 적탄의 경우는 파티클개수도 1개짜리 아주 저렴한 파티클시스템 이고
파티클 가지고 애니메이션 하기 애매한 느낌표는 그냥 스파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만약 느낌표도 많이 출력된다고 하면 애니메이션을 빼고 그냥 1장짜리 이미지로 끝내버렸을 것입니다.

'상황'과 '쓰이는 곳' 그리고 '필요한 연출'에 따라 적절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서퓨]

답변 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라는 말만큼 어려운것도 없네요 ㅎ
그게 익숙해졌다는걸 깨달으면 그순간 고수가 되어 있는 거겠죠?

[이터군]

뭐 그런것이지요. 그것이 결국 경험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