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아공영권 드립을 친다던가 위안부나 난징학살 같은걸 부인한다던가 하는
극우 드립이나 내용을 차차한다면
역사에 대한 희화화나 역사의 탈정치화 같은것은
역사를 다룬 많은 게임이나 모든 역사 모에화한테 공통적으로 가해질 수 있는 비판이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에서 나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무다구치 렌야 모에화라던가, 도쿄 폭격에 대한 도쿄핫 드립도 역사에 대한 희화화 부분에 들어갈 수 있는 거고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전쟁을 가볍게 여긴다는 비판이 적용될 수 있기도 하고,
물론 이미 우익적인 요소가 많이 든 칸코레를 쉴드칠 생각은 없음
역사에 억지로 (왜곡된)정치색을 제멋대로 우겨넣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보고
단지 어떤 비판들은 우리가 즐기는 내용, 좋게 생각하는 내용이나 무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내용들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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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헌디 긁어부스럼을 만드는지 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