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게의 로스트아크 클베 망겜~~

나름 스게 퍼블의 소울XX도 만들고 샌드박스 겜도 개발 했는데 

클베가 안되다니 망겜망겜~~

이직이 되서 오늘 첫 출근을 했네요.

오래간만이라 그런지 아침 지옥철도 아주아주 잠깐 기분이 좋았네요.

첫날이라 어색어색안 인사투어!! (어색지수 만땅)

대충 분위기 보아하니 오늘은 게임테스트 하다가 끝날각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입사한 회사의 게임이 모바일 MMORPG 장르쪽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주로 하던 모바일 게임이 파이널블레이드,별이되어라,세븐나이츠와 같은 수집형 RPG를 하다보니 모바일 MMORPG류는 감이 잘 안잡히네요.

PC로는 MMORPG나 MORPG(소X워X) 개발을 해봤지만 모바일MMORPG는 처음해봐서 어색한 감이 있네요.

일단 매출순위가 높은 게임으로 플레이하면서 감을 익히고 필요한 시스템구성 같은거 살펴보고 있네요.

김전일님이 하신던 흐름도같은건 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한 각 시스템의 포인트 확인과 필요시점 같은거 요약하면서 입사전 간략한 준비하고 있습니다.

면접때 장르만 들어서 아직 개발중인 게임의 모습은 보지 못해서 어떨란가 싶지만 전체적인 구조및 흐름파악정도는 하고 가야할 것 같네요.

시스템구성 같은게 잘 되어 있는 모바일MMORPG 추천좀 받아요!

1월달에 짤린 이후에 긴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취업을 했네요.

게임기획쪽으로 3년10개월 5개의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저런일이 있었지만 거의 반년만에 재취업을 하게 됬네요.

이전회사들에서 재직기간들이 짧게 다니다보니 이번에 새롭게 다니는 회사에서는 오래다녔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