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first day, man was granted a soul, and with it, clarity
첫째 날 인간은 소울을 얻었고 그와 함께 명료함도 받았다.
On the second day, upon Earth was planted an irrevocable poison
둘째 날에 돌이킬 수 없는 독이 땅위에 심어졌다.
a soul-devouring Demon
소울을 삼키는 데몬이.....
올랜트가 언급하는 신이 남긴 독
과거 지금은 요인으로 불리우는 자들이 소울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끝없는 탐구심으로 인해 고대의 짐승을 각성시켰고
거기서 생겨난 무색의 짙은 안개와 데몬들에 의해 세계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였다
그들은 쐐기신전에서 짐승을 지하에 가두었고
멸망에서 벗어난 각 지역에 봉인석을 두었으며 그들 스스로 요인 즉 기념비가 되어 짐승을 감시하였다
그러나 감시자의 역활을 맡은 요인들을 하나둘씩 무너져갔고 현재 한명만 남아있다
그러던 어느날 요인들이 세계를 잇는 요석을 맡긴 왕의 후손 중
올랜트왕이 쐐기신전을 방문하여 모종의 방법으로 짐승을 다시 한번 깨웠다
짐승이 깨어난뒤 과거와 마찬가지로 무색이 안개가 발생하고
무서운 데몬들이 나타나 인간들을 습격하여 소울을 빼앗아 그 안에 모아두고 있다
그리고 그 모은 소울을 짐승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소울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생각하고 이 세계를 이해하는 힘이지만
그것을 빼앗기면 그저 소울에 굶주려 생각하는 힘을 잃게 되고 그 땅은 무색안개에 먹히게 된다
짐승은 쐐기신전 지하에 위치한 과거에 멸망한 세계의 잔재속에 있는
안개의 바다에서 그 어떤 움직임도 없는 상황
그 크기는 엄청나게 거대하고 마치 나무가지가 무성한 나무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짐승의 울음소리는 어떤 악의도 느껴지지않는
아기가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순수한 울음소리라 한다
성직자들은 믿고 있는 신은 실은 세계를 창조한 신이 아닌
신이 인류를 파멸시킬 독으로 남긴 짐승이지만 그 진실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