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im(제이킴) 접속 : 5674 Lv. 63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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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환사가 되고싶어 콜라보레이션.. (2)
2015/06/19 PM 06:34 |
한 두달전부터 소시퍼를 쭉 해왔는데..
운영개판에 확률개판에 거기다가 타입과 속성까지 갈리는 카드종류들때문에 스트레스만 받다가 대충대충 즐겨왔던때에 갑자기 소시퍼공식카페에서 일 한번 터지더니 아~ 이게임도 망했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의 사과후 또 옆동네에 세븐나x츠라는 게임도 비슷한 사건도 겹치면서 터지는바람에 소시퍼의 사과대응이 떠나려던 유저들을 그나마 붙잡아줬죠. 저도 그축에 속하고..
잡설은 여기서 끝, 그리고 난 다음 업데이트도 뜸하면서 사건까지 터지니 유저들이 안떠나고싶어도 떠나는 추세인데 생각보다 나쁘지않은 콜라보 ip를 가져왔네요. 실루엣만 공개하고 자세한건 추후 공지로 내용을 보여쥰다는데 뭐.. 딱봐도 그거네요.(남x유, 포x란, 정x도) 애초에 파일명에 스포가 다 되있더군요.
요즘 게임이 어떻게 운영되가나 보는 맛에 게임(?)하는중 입니다.
몇년동안 평소에 즐겨하던 철권7은 운영부터 기본 컨텐츠까지 망트리를 타고있어서.. 큰 기대는 안하지만. 에이씨. 파판14나 나와라!
이상 제목과 다른 잡설이였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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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철권7.. (5)
2015/04/05 AM 01:40 |
확실히 오랜만에 솔로잉게임이라 재미도 있고.. 신캐는 좀 상대하기 버겁지만. 여러가지 재미가 있긴하는거같네요.
옛날 비알때 겜하던분들도 태그2와서 접더니 철7 나오고나서 다시금 열심히 불태우시는분들 많아보여서
반갑기도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온라인 매칭 될때마다..
아스카로 주황단 최초로 달아보고싶은데 사실 저거넛은 달아본지 일주일정도 지나고 휴철하다가 어제 다시 겜하니 신캐에 말려서 한단계 강등됐네요 ㅡㅠ
정말 돈만 있다면 열심히 불태워보고싶습니다. 모두들 철권7 한번쯤은 하러 놀러오세요 오락실에..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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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할머니의 진실'과 비슷한것을 겪은 경험 (0)
2015/02/01 AM 07:52 |
저 S방송 '할머니의 진실'을 보고 비슷한 기억이 나서 제 경험담 하나 풀어볼까 합니다.
수원에서 어연 20년정도 살았는데. (지금 저는 26세) 일때문에 수원역을 안들릴수없어서 퇴근하고 수원역 바로앞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허리굽은 할머니가 한 6년이상 봤어요. 물론 지금도 계시던데.. (퇴근길에 수원역으로 가시는분들은 많이 보셨을겁니다.)
여튼 처음에는 항상 저도 그런분들 보면 막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싶어서 한두푼 나눠드리지만 제가 부산에 여자친구를 사귈때였습니다.
학생시절인지라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하는데도 돈이 오만가지들어가니 무궁화호만 타고 4시간 45분이라는 시간을 다니며 왕복 10시간은 소비하고 다녀왔었는데요.
부산에서 여자친구와의 마지막만남을 갖고 헤어지면서 집에 빨리들어가고싶어 KTX를 타고가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에 잠겨서 잠도 안오고 창가만 보며 갔었는데..
한.. 대전역 쯤이였을까요. 그 지하에서 돈구걸하시던 할머니가 타시는겁니다;; 뭐지 하고 어리둥절하다가 나도 모르게 인사드릴까 찰나에 잘 생각해보니 참 어색하더군요. 모습은 물론 계단에서 계실때처럼의 모습 그대로에 외투 하나 걸치고 타셨습니다.
근데 정말로 돈구걸이라는 것은 정말 일도 할수없는 상태에서 돈구걸을 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그제서야 저는 그때 깨달았죠. 무궁화호도 아니고 KTX를 역방향좌석도 아닌 정방향좌석을 구매할정도로의 충분한(?)재력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돈구걸 수확이 좋긴했나봅니다. 아직도 그 할머니는 수원역 앞 지하철계단에서 저녁마다 계십니다.
물론.. 방송에 나온 할머니의 사정은 정말 딱하긴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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