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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라이프] 용산 건담베이스 다녀왔습니다. (6) 2022/10/16 AM 11:41


후기부터 말하면 개고생만 하고왔네요.

팝업매장에 들어가려고 시도해봤는데.. 개고생만 했습니다.

정말 일찍 줄서서 한정판 선점할거 아니면 팝업매장을 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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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FES 행사한다고 이것저것 전시해놨더라구요.

행사는 정말 일찍 가거나 연차내서 사람 없을때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팝업매장에 들어가려고 대기 번호를 받았거든요.

안그래도 아이파크 사람 많은데 길가에 위치한 간이매장에 사람들이 건담구경 한다고 줄 스고 사람을 제한해서 받고 있더라구요.

저는 용산 매장에 처음가봤는데 코엑스 팝업매장은 좀 자리도 쾌적하고 공간이 있는곳 이었거든요

여긴 정말 길 중간에 자리 펴서 장사하더라구요. (길이 넓지도 않음)

줄스면 대기 번호 받을수 있고 대기 번호 받고 자리 안뜨면 경고받습니다.

(길가라 해산하라고 경고 줌)

근데 아이파크는 코엑스랑 다르더라구요.

코엑스는 중간중간 안내요원도 있고 앉아 있을 자리도 보였는데 여긴 그런게 아예 없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마침 카카오톡 서버 다운되서

(카카오톡으로 예약받음)

얼마나 기다릴수 있을지 확인도 안돼는데.. 앞에 얼마나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습니다.

기다리면서 저녁먹기도 뭐해서 2시간 넘게 기다리다 그냥왔습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상황을 지켜봤어요

물량이 충분하다고 큰소리를 쳤잖아요. 그래서 카페들렸다 팝업매장 갔는데

한정판 엑시아는 오후 3시 반쯤 떨어졌고 제가 오후 5시50분쯤 나왔는데 갓건담은 남아있었습니다.

(얼마남아짔진 않아보였음)

충분하다고 했는데 한정판은 한정판인 모양입니다.

여기서부턴 간단하게 건담베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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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라고 꾸며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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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탐났던 듀나메스... 인터넷에선 못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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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에얼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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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약한거 받지도 못했는데 예약 고객은 취소할일 없으니 이쪾에 물량을 다 몰아준것 같음.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반다이 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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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 살까 말까 좀 망설였다 ... 디자인이 마음에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으니 갑자기 어떤 여자애가 와서 에얼리얼로 입문하는데 이거 사도 되냐고 물어봤다..

^-^ 난 초보자는 비싼거 쓸필요 없고 검은색 니퍼 써봤는데 괜찮다고 이정도면 쓸만한거 다들어있다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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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꺼 없는가 하고 망설이던차에 호구왔는가 하고 손짓하는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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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살수는 없고 슈트A타입만 집어서 왔다.

전에 펀엑스포 다녀오면서 회원가입하고 구입해서 받은 포인트 다써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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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0원짜리가 35000원이 되는 마법.

건담베이스도 한정판이나 신상품나오면 사람들 새벽부터 줄슨다고 하는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용산은 너무 불편해서 그나마 가까운 코엑스로 다녀야겠습니다.

ㅠㅠ

너무 고생해서 역시 한정판같은거 포기하고 인터넷에서나 사야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네요.

집에 돌아오고 오덕투어 전리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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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이라도 건져서 다행이야!

신고

 

여름밤.    친구신청

화이트 베이스 저건 얼마나 하나요?

Darth Nihilus    친구신청

건담콜렉션 화이트베이스로 추정되는데 19년전 제품이라 구하실려면 중고 구하셔야 할겁니다.

루리웹-9245620780    친구신청

요즘 건베 간지 꽤 되어서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용산건베는 밖에 클럽지도 같이 전시해놔서 들어가면서 내가 놓친 클럽지에 ㅂㄷㅂㄷ 거리는 마음이 들곤 했었죠....
강남건베 한달에 한두번씩 가곤 했는데 없어지곤 나서 온라인으로도 잘 안사고 걍 신경 못써주고 있네요

체리푸딩™    친구신청

에얼리얼은 얼만가요?

GBH(두유)    친구신청

예약할땐 15600원 이었습니다 건베에서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Anakin    친구신청

앗 저 레이 포스터!!!!!!!
저 포스터 때문에 다시봐야 되나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ㅎㅎ
[덕질라이프] 용산 팝퍼블X수성의마녀 (2) 2022/10/16 AM 10:26


2022년 10월 14일부터 수성의마녀 팝퍼블 콜라보가 시작된다고 해서 용산으로 날아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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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남기고 싶은데 이녀석들이 로그인 안하고 볼 수있는 사이트같은 건 안만들어놔서 ^^;;

용산역에 가니 프리덤이 달려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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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난 저스티스건담을 더 좋아하지만 프리덤도 나쁘지 않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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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너구리 백합커플이랑 에얼리얼이 나란히 서 있더라구요.

팝퍼블 은 용산역 아이파크 6층 테마파크에 있어요.

테마파크는 좀 구석진 곳에 있으니 잘 찾아가셔요 ^^;;

찾아봤는데 지도조차 없네요. 저두 찾아가는거 힘들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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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이렇게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구요.

핸드폰으로 연락가니까 꼭 핸드폰 충분히 충전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저는 토요일 2시 반 쯤 도착했는데 대기인원은 75명이었고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한정판 건담이 다 팔린 상태라 이정도면 느긋하네요 ^0^)>;;

대기 번호 받으시고 건담베이스 구경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될듯 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저는 4가지를 주문해서 코스터를 4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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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가 캐릭터가 아니라니 절반이 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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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내 받은 테이블 입니다..

테이블엔 기본적으로 머큐리가 있는것같더라구요 저는 제네리가 그려진 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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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에얼리얼 모형이 있었고 사람보다좀 큰데 제 감으로는 2미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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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는 수성의마녀 프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판매의 목적을 잊지않는 대원과 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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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못받았지만 픽업매대 앞에 코스터 시리즈들을 볼수있게 전시해 놧더라구요.

(나는 엘란이랑 미오리네가 가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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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엄청 빠르게 나왔습니다.

메뉴판을 잠깐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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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것은

슬레타머큐리 오미자에이드

엘란케레스블랙 레몬에이드.

건담에얼리얼 파르페

미오리네 램블랑 크레페

이렇게 4개네요.

슬레타 머큐리 오미자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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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맛이 나는데 처음엔 좀 달달해서 엘란 마시다 이거 마시니 중화 되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싸구려 같지 않았구요

오미자차같은거 처음마시는분들은 시고 떫어서 싫어하실것 같은데 이건 괜찮습니다.

처음엔 먹을만 했는데 훼이크 였음 음료가 섞이지 않아서 나중에는 물만 남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아이스음료라서 얼음이 대부분이신거 아시죠 !

1인 2메뉴 걱정하지 마시고 드세요 ㅋㅋㅋ 충분히 마실수 있습니다.


엘란케레스블랙 레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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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라고 했는데 평범한 레몬에이드 맛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표현할 길이 없네요.

싸구려 가루같은 맛은 아니고 좀 복잡한 맛이 나지만 엄청 셔요!

어엄청 셔서 못드시는 분이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입니다.

미오리네 램블랑 크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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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크래페에 크림,과일,아이스크림을 쌌어요.

일반적인 크래페랑 다르구요. 고정력이 있지 않아서 썰어드셔야 합니다.

만드는건 좀 조잡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조합이 맛없을수 없는 조합이라

맛이 꽤 괜찮습니다.

크레페라기 보다 아이스크림이 본체네요.

건담에얼리얼 파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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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 예쁘지 않나요 ㅋㅋㅋ

윗부분은 아이스크림인데

싸구려 같지 않았구요 (롯데리아 소프트콘 이런맛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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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은 요거트랑 그레놀라가 섞여있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아래부분이 시럽같은게 있는데 여긴 좀 취향이 갈릴것같네요.

어린애들이나 먹을것같은? (조금밖에 없음)

또 옆에 장식된 오렌지 부분 ...

오렌지 같지는 않고 감귤류같은데 손질 된거라 선도가 떨어져서 맛이없었어요.

4가지 중에는 크레페랑 파르페가 가장 맛이 괜찮았고.

나머지 메뉴를 또 먹고 싶냐는 물음엔..

용산은 더 갈 힘이 없다는것으로..

컵은 포기하겠습니다.

머큐리에이드 빼고 다먹음..

음식을 남기는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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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였냐면

29600원 ^0^)>;;

비싸보이나요? 하고싶은 것에 돈을 쓰는것은 어른의 특권입니다.

어린이들은 부러우면 어른이되서 돈을버세요.

신고

 

LinusQ    친구신청

저 걸려있늑 프리덤이 풍선처럼 바람이 들어가 있는건가요? 함 보고싶네

단신슴규    친구신청

한정판 컵 탐난다
[덕질라이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4DX(약간의 스포포함) (2) 2022/10/16 A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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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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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큐를 보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마지막시리즈가 나와줬군요.(다음이 언제나올지 모른다해서...)

큐가 2013년 개봉했으니 9년만이네요. (사진은 큐룰 보면서 씩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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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 말까 망설이던 차에 관람하고 나면 a4짜리 포스터를 한장 준다고 해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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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는 아침 9시

규모가 크지 않은가봐요.

아마도 아마존에서 이미 개봉한거고. 4DX라고 비싸기만 하다고 꺼려하시는분도 있었는데

예상했는지 Q를 볼때처럼 포스터나 디스플레이 장식 같은건 없더라구요.

전에는 팝콘세트도 팔았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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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간이 다돼가는데 88석중 44석 딱 절반 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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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라서 그런지 화면이 작아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Q는 상영관이 가장크진 않았지만 적당한사이즈라 보는데 지장 없었거든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4DX는 의자나 불빛효과같은게 나오는데... 불편 할정도는 아니지만 이걸로 몰입감이 떨어지지는 않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몰입도가 올라가지도 않음)

상영관람 후 받을수 있는 특전입니다.

특전이 주일마다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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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으로 돼있는데 레이와 아스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요..

^0^;; 역시 예뻐 레이!




여기부터는 감상... 극장에서 봐서 다른 첨부이미지는 없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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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그동안 있었던 일이 나오는데... 제법 빠르게 지나가서 전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겠더라구요.

초반에 지나친 클로즈업 씬이나 여자애들 일그러진 얼굴이 자주나오는데 작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작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지는 편이더라구요.

배경은 여전히 세세하고 예쁜데 그리기 힘든것들 을 3D오브덱트로 표현 하고 이 오브젝트에 별다른 움직임 같은것도 표현해 놓지 않아 복사해서 붙여넣은건가 라는 느낌이 많이들었어요.

우주전투씬 같은곳에서 이런게 나오는데 에바는 거대 로봇이라는게 포인트라 전작에서 거대로봇이 흙을 밟고지나가는 세세한 표현이라던지 건물에 파괴 이런것들이 스케일이 커보이고 움직임이 멋있었는데 이런걸 생각했다 우주에서 전투하는씬을 보신다면 누구나 실망할것 같네요;

막 여자애들이 열혈물같이 우주같은 곳에서 싸우는것처럼 싸우는데 같은 우주인데 그랜라간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3D 카툰랜더링 오브젝트들이 조잡하게 나와서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거의 나중에 다시 에바가 현실세계에서 싸우는 듯한 모습이 나오지만 전투장면이 멋있지는 않구요.

재사용한 작화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우주에서 싸우는장면이랑 전함 에바 3D로 표현한 부분이 많은데 이 3D가 에니메이션이다보니 카툰랜더링으로 표현됐고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 처럼 효과를 많이 넣지 않았아요.

그래서 전에 멋진 에바를 보고싶어 하는 마음으로 보신다면 실망하실것 같아요.

사람들이 그래도 이 애니메이션에 만족하는건 내용인데

내용이 사람들의 지난날이나 후에 생긴일들을 보여주고 스토리에서 나왔던 떡밥들을 정리하는 형식입니다.

그 후에 어떤일이 있었나 이 캐릭터에 무슨일이 있어서 그랬나 다 보여줘서 중구난방식이 될수도 있었는데

스토리를 꽤 자연스럽게 잘 풀었고 전투신도 넣고 적절하게 위기감을 주어 그래도 재미있게 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신지는 몇번 만나지도 않은 마리랑 이어지는데...

어이 털리겠지만 이치가 그럴것같네요.

레이는 엄마의 클론이어서 안돼고

아스카는 의도된 건가 TV판 만큼 썸을 많이 타지 않았으니까요.

그치만 마리는 한두번 만난게 다인데 .... 마리랑?

좀 어이없는데 아스카보다 마리가 훨씬 붙임성이 좋아서 신지랑 성격이 잘 맞을것 같기는해요.


ㅇ-ㅇ) 애니 한편에 만오천원!! 뭐 길이가 기니까 이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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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hart    친구신청

이번 특전 부록은 일본에서 줬던 것과 동일한 물건이네요.
저는 일본에서 개봉 하자마자 극장에서 봤었는데, 안노가 에바를 끝내줬다는 것에 기뻤네요. 내용도 구구절절 다 설명해주는 내용이라 개인적으로는 납득할 수 있는 엔딩이었고요. 단, 전투장면은 아쉬운 점이 많았고, 연출도 아쉬운 부분이 꽤 많았긴 했습니다.

저는 초반 마을 부분이 좋았기 때문에... 저에게 에바는 로봇 애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TVA에서도 전투보다 드라마 파트를 더 좋아했으니 ㅎㅎ

GBH(두유)    친구신청

ㅇ0ㅇ) 후후 이해해 주시는 분이 계시군요 로봇도 멋지지만 에바는 캐릭터 설정과 표현같은게 참 멋진 것 같더라구요.
요즘 사람들은 신지가 찌질해서 싫다는 분들도 있지만 ㅋㅋㅋ 뭔가 이야기 전개에 움직이는 단순한 캐릭터들을 보다가 신지같은 복잡한 캐릭터를 보는건 저도 에바가 처음이었으니까요 ㅋㅋ 이런 드라마 같은부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찌질한 신지 에서 어른신지로 바뀌는것도 나름 쾌감이 좋았던것 같아요 ㅋㅋㅋ 결국 안노감독님은 팬들이 원하던걸 다풀어줬네요 ㅋㅋㅋ
[덕질라이프] '섬광의 하사웨이' 를 보았습니다. (스포가 있어용) (5) 2022/10/10 PM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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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둘러보다 뭐 볼꺼없나 하다 보이길레 봤습니다.


저는 건담을 한때 챙겨봤는데 우주세기 이야기는

뉴타입 사면서 얻은 단편만화(건담 오리진이었나)


오호 옜날 이야기네요 ㅋㅋ


그거랑 건담UC 밖에 본게 없거든요 


그리고 건담 UC는 보다가 재미없어서 끝물에 하차..


했는데 건담은 좋아하니까 이게 뭐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네 하고 생각없이 봤어요.


예고편을 봤는데 여자애가 예쁘더라구요 남자주인공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보면서 한 20분까지도 누가 주인공인지 몰랐는데 (이름도 안나오고)


하사웨이라고 부르는걸보니 저 못생긴놈이 주인공이군 ㅠㅠ


이녀석은 흠 ... 제가본 건담 주인공 처럼 여자가 좋아할것 같이 안생겼더라구요...


근데 여자애가 남자주인공한테 관심을 가지는데.. 흠흠


그럴수도 있죠 여자애는 아직 어린것 같은데 이 하사웨이는 몇살인지도 모르겠음


막 야가미 라이토같은 발상을 하면서 울먹이는데 중고딩 처럼 생기진 않았단 말이죠.


막 중간에 여자애 알몸?이 나오는데


막 그런거 보면 막 당황하는게 소년만화에서 뻔한 내용이잖아요.


근데 이 하사웨이 색히가 정색하고 막 여주 잘못이라고 하는데...


이색히 기회가 있으면 빨리 진도를 나가야지 돌부처색히.


차라리 잘됐어 너한테 여주가 아까우니까 하면서 지켜봤죠..


3부작이라고 하던데 내용은 별로 안복잡한데 전투신도 짧더라구요.


복잡한 내용도 아니었는데 여기 나오는 군인 아재가 차라리 이 돌부처색히보다 재미있을것 같은데


여주는 이런놈이 뭐가 좋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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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전쟁을 리얼하게 잘 표현한것 같았고


작화나 영상미가 굉장히 좋았던것같습니다.


특히 작화는 정말 일정하고 한순간도 무너진적이 없어요.


내용은 복잡한 내용이 아니라서 이해하기는 좋은데


굴곡이 심하지 않아서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네요.


추천을 한다면 여자나 어린분들이 볼만한 내용은 아니었고 성인이상 남성분들을 위한 애니같아요.



찾아보니 1989 토미노옹이 쓰신 소설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뭔가 애니메이션 속에 표현되는 사람들은 지금사람들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2021년 6월 공개된 애니라니 이미 보신분들이 많겠네요. 퀄리티가 좋고 UC도 한편씩 나오는데 오래걸렸으니

다음편은 느긋하게 기다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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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요디HG    친구신청

여주가 이뻤다
건담 전투신의 빔라이플 소리가 아주 멋졌다

정도 기억에 남네요 ㅋ

차바꾸고싶어요    친구신청

극장판 역습의 샤아 보셔야 하사웨이가 여자한테 왜 저러는지 아실거 같아요.

GBH(두유)    친구신청

@0@ 아 역습의사야에 이 친구가 나오나요 ㅋㅋㅋ 세상에 88년 애니네요 ㅇ0ㅇ 왘ㅋ

nmn    친구신청

윗분처럼 역샤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이고
저때 갈등중이었거든요 하사웨이로 살아갈것이냐 미프티 나비유 에린으로 살것인지
그래서 여자한테 눈돌린 틈은 없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GBH(두유)    친구신청

뭐 진지하게 살면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치만 이렇게 진지하고 현실적인건 왠지 뭔가 느리고 철학적인 느낌이 들어서 공부하는 것 같아요.
뭔가 막장드라마처럼 반전있고 빠른전개 같은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쉬울것 같아요.
뭐저는 그런것보다 그냥 소년만화처럼 뭔가 캐릭터? 들이 부딧히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적응이 안돼네요.
[덕질라이프] 네번째 프라모델 도전! (00오라이저) (5) 2022/10/10 PM 06:55




네번째 프라모델 도전입니다.


한달동안 쉬엄쉬엄 만들었는데 RG를 처음 만들면서 좀 힘들어서 그랬어요.


이번에 도전한 프라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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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라이저 입니다!


사실 이 더블오라이저가 건X붐에서 구입한건데


^0^;; 제가 좋아하는 건담시리즈 중에서는 HG,RG 모델이 파는게 얼마없어서 고르고 그나마 매물이 남아있는걸...


프라모델은 원래 이렇게 매물이 없나용 ㄷㄷ


당신엔 건담베이스가 있다는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뭐..

지금도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뭐 원하는걸 찾기 어렵다는건 마찬가지 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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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따로 구입한 준비물은 없구요.


라때조금 얹어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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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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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모르니까 그림에 의존해서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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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리스를 만들면서 한 실수가 생각나 패널엔센트라이너를 미리 칠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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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느낌은 나쁘지 않네요. 부드럽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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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건 없어 보였습니다. 만드는 시간이 약간 아주 약간 길어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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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시작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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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손톱보다 작은데 시X 이게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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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것도 부품?


그렇다 부품이 작아도 너무 작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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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작은 부품들을 모아 만든 엄지손톱만한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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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으으으?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개고생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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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도 작지만 스티커는 더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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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머리를 완성하니 힘들진? 않았지만.. 이건 숙련도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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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로 자르기 애매한 부분.. 이어진 부분이 가늘고 애매해서 잡아뜯어도 되려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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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짐...


플라스틱도 재질마다 다른것같은데 어떤건 살작 만지작거려도 끊어지고

어떤건 진짜 질기고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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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더블오 남은건 오라이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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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건 어렵지 않고 시간도 얼마 안걸렸는데 드는 생각이


무거운데 이게 등에 장착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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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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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기는 커녕 허리조차 필수 없음.. 서 있을수도 없는데 


베이스를 구입해도 서 있는건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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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마지막은 스티커였음..


너무 작아서 안구보호를 위해 큰 부분만 붙여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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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가 많이 남았는데도 그럴싸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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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저는 달 수 없지만 00건담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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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33000원 이었는데 6시간 즐겼던걸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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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건담이니 중앙에 세워줬습니다.



구성이 너무 좋아도 만족할 수 없군요 너무 무거우면 세우는 것도 힘들다니.

그래도 조립하는것은 재미있네요. 고생했지만..


벙커에 MG퍼팩트스트라이크건담그랜드슬럼 장비형인가 있는데 조립하면 이꼴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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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멘탈정화를 위해 울트라맨 시리즈를 하나사서 만들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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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낭인    친구신청

RG는 안만들어 봤지만.. 더블오라이저는 스케일 막론하고 풀무장 스텐딩하려면 배를 내밀고 서야하던..
스텐드같은걸 사용해보시길

GBH(두유)    친구신청

넵 베이스 종류가 엄청 많던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쓰면 또 진열장에 많이들어간다고 하니까 ㅎㅎ 근데 허리가 자꾸 구부러지는게 왠지 베이스 써도 정상적으로 서있진 않을것 같네요..

士郞正宗    친구신청

RG 크로스본은 원래 기체 자체가 작은편이라 부품도 정말 작습니다..
눈 부분 부품 처리하시려면 토하실 듯 ㅎㅎ

Anakin    친구신청

타미야 페널 라이너로 먹선 넣으신건가요???
편하기는 한데 타미야 제품이라서 반다이에 맞지 않습니다. 신나 성분 때문에 런너가 파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친구한테 한정판 볼을 줬는데 먹선 넣다가 전부 부셔먹었습니다 ㅋㅋㅋ
유튜브 같은데 타미야 먹선 파손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내용과 공략이 나옵니다.

GBH(두유)    친구신청

저도 친구가 알려줬는데 많이 넣지 않으면 안부셔진다고 해서 그냥 쓰고있습니다~
실제로 부셔졌다는 분이 계시니 좀 무섭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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