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처리할 거 호다닥 처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당일치기 일정은 엄청나게 힘드네요..
제가 일본출장을 나름 많이 다닌 편인데 처음으로 올 때 갈 때 모두 제 좌석라인에 저 혼자만 앉아서 올 정도로 승객이 엄청 적었습니다.
이시국+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겹쳐서 그런가 싶네요.
공항도 김포도 하네다도 다 한산한 편이고.. 사람이 적으니 수속도 생각보다 빠르고..
집에서 나갈 때부터 KF94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회의 할 때도 양해를 구하고 하고 있었고, 사람이 많은 곳을 돌아다닌건 아니지만 일본 지하철이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100% 안심하긴 무리겠지만 최대한 조심했네요.
일도 잘 처리 됐고 아직 몸에 별 이상은 없긴한데 자체적으로 좀 지켜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