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판으로 했던 그란디아1..
어린 시절 방학 때 친척형네 집에 놀러가서 해보고 너무 재밌어서 충격먹고 그대로 집에 안가고 눌러앉아서 공략집 봐가면서 했던 게임입니다.
너무 즐거운 기억이었기에 게임을 좋아하게된 계기기도 하고 전공도 일본어를 하게 되어 밥벌이까지 이어지는 루트가 되었네요.
어찌보면 제 인생에 큰 변환점이 된 게임이네요
이게 나온다니 안 지를 수가 없군요! ㅋㅋ
마나에그가 없으면 마법을 못배우기 때문에 맵에 숨겨진 마나에그 열심히 털고,
세이브포인트에서 회복이되는걸 이용해서 맵 기믹으로 HP가 다는 곳 근처 세이브에서 물속성 마법 노가다하고
칼 멋지다고 칼만 쓰면 안되고 몽둥이 도끼 다 올려야 나중에 용진검이나 천지신명검 사용가능하고
광익인 마법 쓰기 위해 피나 마법 99 노가다도 돌리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신기할만큼 무궁무진하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