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장 쉬운 예를 들어드린 거임.
그 질문에 대해선 본인도 할말이 없으니
그렇게 논하시는 걸테고..
개인적으론 나도 지가 몸을 팔건 뭐 하건 남이니
크게 관심은 없음. 근데 님과의 차이가 뭐냐면
그게 왜 사람들에게 비난받는지는 안다는거고
이해를 못해서 그게 왜 욕먹을 일이지? 라고
공개 게시판에서 되묻는 짓은 안한다는 거임.
본인의 생각은 생각이고 사회 통념은 통념인데
자기 생각을 통념에 맞추려하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거지
언제나 이 문제만 나오면 언제나처럼 돌부터 던지고 봄ㅋㅋㅋ
차라리 합법과 불법에 대해 말하면 똑똑해 보이기라도 하지
우리나라는 박멸도 불가능할 정도면 차라리 합법으로 세금 뜯어내는게 답인데
어느 아줌마가 실적 올릴려고 진상부리고 지금에 와서 후회중 ㅋㅋㅋ
jtbc뉴스룸에 나와서 토론하는 거 보니 레알 암 걸리겠더만
똥기저귀도 냄새 안 나게 잘 포장해서 올려놓으면 휴지 쓰레기랑 다를 바 없는데
욕할 이유 없지. 성매매가 피해자 없는 범죄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자기 가족이나
배우자가 성매매하면 싫을 거 아녀. 그게 불법적인 행위라서 싫은 거겠음?
너네집 드립이라고 하는데, 드립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잖아
도덕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실질적인 피해가 없어도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존재하는 관습 같은 건데, 저게 도덕적으로 뭔 문제냐고 해버리면
아예 도덕의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 거임
물론 도덕도 문화, 사회에 따라 변하는 상대적인 가치이지만
어쨌든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의 한국사회에서 성매매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이 맞음
왜냐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걸 나쁘게 생각하거든. 성매매를 하는 사람조차 쉬쉬하고 말이지.
그놈의 도덕. 엠네스티에서도 비범죄화를 주장하는 마당에. 비범죄인 대다수 OECD국가는 죄다 비도덕적인 국가임? 야동이니 AV니 우리나란 죄다 불법이고 비도덕적이니 그걸 보는 사람들도 존나 욕쳐먹어야지? 원한 없는 사람이 돈을 위해 치고받고 싸우는 격투기도 존나 비도덕적이지 않음?
... 성매매가 없었던 역사가 있...나? ;;
아무리 뭐라해도 어쩌지 못한 부분이라서... 공자왈 맹자왈 할 수도 없긴 한데...
그래, 솔직히 말해서 불법이니까 더 큰돈을 받는 거고 그 스릴을 즐기는 거라 봄.
(성매매 합법국에서는 무슨 햄버거 가격에 매매된다카던가...)
그러니까, 굳이 합법시켜줄 것도 없다고 보임... 성매매를 인정하고 이해해줄 것도 없음...
많이 많이 버시고, 그리고 잡히면 그에 상응한 책임을 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아마 한탕을 노리는 저런 애들에게는 이게 더 좋은 조건이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