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층 살고 있는데 창문이 깨질듯이 바람이 불고 있음;;

건물이 흔들리는것 같은 느낌이;;;

무서워서 잠이 안오네요.

얼른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영화관이 무조건 한칸씩 띄어 앉게 되어있어서 양 옆에 아무도 없이 쾌적하게 봄 

일단 아주 큰틀은 이해가 된것 같은데 세부사항들 이해하기가 어려움. 

인셉션 마냥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구간도 없어서 더 어려움. 

인셉션은 2번정도 보고 이해를 했는데 이건 4-5번은 더 봐야할 듯 함

근데 요근래 본 영화중에 액션이랑 몰입도는 최고임. 

모르겠는데 재밌는 현상이 발생함.

사운드는 덩케르크 보다 더 좋은 느낌임.

시간의 앞뒤를 다루는 영화들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부분은 시간과 장소와 어떤 일들이 맞아 떨어질때 

쾌감을 느낄 수 있는데 테넷에선 3-4번정도 그런 장면이 나옴. 

진행이 빠르고 일들의 처리가 박력있고 액션이 고급지니까 꼭 영화관에서 보면 좋을듯 함.

보기 힘들겠지만..... 

이제 저 주식이 거품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은듯함.

분기 실적 호재랑 snp500 지수 들어갈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저렇게 날아올라가는건 

말로 설명이 불가능한듯. 거의 신봉 수준인듯.

예전 비트코인 그래프 보는것 같은 느낌임.(당연히 비트코인이랑 비교는 말도 안되지만 그래프 상승세가 그렇게 보임)

이 글쓰는 3분만에 5.57% 오름;;;;

증권사내에서도 예상 가격이 다 다르고 심지어 예측 가격까지 엄청난 차이가 남. 

예상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듯함.

제일 후하게 예측한 곳들이 거의 한국 증권사들이던데 혹시라도 테슬라에 들어가신분들은 성투하시면 좋겠네요. 

그세 7% 올랐네요;; 

몇년전 미국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박 10일 일정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일정을 좀 빡빡하게 짰는데요.

겨우 8일동안 흑인들에게 3번의 위협과 1번의 위협+도난을 당했습니다.

4일은 도심 외각에 나가있어서 흑인을 볼 기회는 없었고 나머지 4일 동안 당한 일이니 겨우 4일만에 당했던 일이겠군요.

지금 생각하면 아주 신기한 기분이지만 그땐 정말 오금저리도록 무서웠습니다.

그때 그 흑인들을 보면서 느꼈던건 아주 즉흥적이며 감정적이고 단 한 순간만 사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지금 시위가 정상적인 시위와 비정상적인 폭동들로 나뉘고 있는것 같은데 저 폭동들도 사실 계획적으로 폭력을 

행사할꺼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휩쓸리고 흥분되니 발산처가 폭력으로 변한거겠죠.

물론 일반적인 사람은 흥분의 발산을 폭력으로 내비치지 않는게 정상입니다만 제가 봤던 그들의 모습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평화롭게 걸어가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스파크가 팍! 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시간이 지나서 그때 일을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는걸 보니 좀 무섭네요.

그렇다고 흑인분들에게 악감정 같은건 없습니다. 당한것 보다 많은 친절을 다른 흑인분들께도 받았으니까요.

결국은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겠죠. 

모쪼록 모든게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스플레툰2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DLC가 스플레툰을 해보지 않아서 구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젤다처럼 그냥 편의성 몇가지 추가면 안사도 될듯한데

DLC 안사도 다른 사람들과 하는 멀티나 연어런?? 하는데 문제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