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tv에서 마리텔 재방보다가 오야꼬동 만드는거에 꽂혀서 만들어 봤네요.
사진은 다먹고 나서 이거 그래도 내가 만든건데 기념으로 가지고 있어야 겠다 싶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1. 소스만들때 물 3컵, 간장 2컵 (집에 있는 양조간장 사용) , 설탕 1+반컵사용
안에 넣는 양파랑 대파를 직화 하라고 햇는데 냉부에서 하는것처럼 가스레인지 틀고 거기 위에다가 구웠습니다.
생강은 사오는걸까먹어서 집에있는 생강가루를 열심히 뿌리고
가쓰오부시랑 멸치팩은 청정원 가쓰오멸치 2봉을 넣었습니다. 10~20분간 팔팔 끓이면 소스완성
2. 닭고기 정육 사용인데 닭볽음탕용 샀다가 뼈랑 고기랑 분리하느라 힘들었어요.
그리고 가슴살쪽은 진짜 먹을때 뻑뻑한 느낌이 있어서 다리 쪽 부위 살만 있는걸로 사용하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3. 닭고기 굽기전에 집밥백선생 카레편에서 나온것처럼 단맛을 내기위해 미리 식용유 두르고
(방송에는 닭고기 굽고 다구운 다음에 대파랑 양파 넣어용)
20분정도 갈색빛이 확연해질 때까지 볶고 그위에 고기를 굽고 대파 넣고 소스 반컵에다가
전 계란을 좋아해서 3개 적당히 풀고 넣고 90% 익을때 끄면됩니다. 전 조절에 실패해서 완전익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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