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플레이해서
드디어 프리더 까지 잡고
클리어 하였습니다
프리더 4차 변신에서 오공의 슈퍼원기옥 맞고도 꿈틀대서
피콜로의 마관광살포 로 깔끔하게 잡았네요..
만화책에서 봤었던
기뉴특전대도 만나고
아쉽게 개구리도 못 써보고 기뉴한테 오공 필살기
슈퍼도 아닌 보통 원기옥 한방 쓰니 그냥 나가떨어지더군요ㅋ
기뉴하면 체인지 인데 ㅎㅎ
베지터는 1편에선 보스였는데
2편에서 피콜로처럼 동료가 되서 반갑더군요
단, 필살기를 내맘대로 못 쓴다는거;;
마치 북두신권 구름의 쥬더 같은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그런가..
그래도 필살기들의 연출력이 멋지더군요
에너지파(이건 같은 유파 카드 있으면 기본으로 나가고 격투기 하나 추가로 나가니 의미없음..)
연발 기공파
폭발파(전체공격)
갤릭포
사실 크리링이 손오공,베지터, 피콜로 가 동료가 될 때까진
일등공신입니다. 확산 에너지파(전체공격)와 기원참이 있어서..
손오반의 마섬광도 쓸만합니다.. 가끔 차오즈의 초능력으로 적들 두턴 멈추게 하기도 하고..
천진반의 사신권과 기공포도 초반에서 이벤트 적 잡을때 유용하지요..
야무치의 소기탄은 자코 잡을 때 좋은거 같고요.. 마무리는 가메하메파~
워낙 카드 운빨과 전투력, 필살기, 아템빨, 카드전술빨 들이 들어가는 게임이지만
머리만 잘 쓰면 그만큼 재미를 뽑기에
대전액션 같은 초무투전2 와는 사뭇다른 느낌이 나지요 ㅎㅎ
간만에 재미있는 게임 즐겼네요^^
Z2에서는 아직 갤릭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