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로 먼저 감상 남긴 후기들이 워낙 형편없다고 하기에...
예약해놓은 게 후회 되었었는데...
보면서 느낀것이...
도대체 그 후기글 남긴 사람과 내가 같은 영화를 본 것이 맞는 걸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극장이 터져나갈만큼 주변의 관객분들이 웃음을 토헤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잘 안 웃는 제가 2번 웃을 정도로 웃기더군요.
추리영화로써 보자면 0점에 가까울 정도이지만,
제목이 저렇지 실제 장르는 모험, 코미디 입니다.
코미디 영화로써는 정말 100점을 줘도 될만큼 잘 만든 영화입니다.
ps. 1,2편은 진짜 재미없게 봐서, 3편 안 볼 생각이었는데, 보여준다고 해서 같이 가서 봤습니다. 3편 보고 나니,
내가 잘못 본 것인가 싶어서 1,2편을 다시 봐볼 생각입니다.
No Idol No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