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ito
접속 : 2444   Lv. 3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3 명
  • 전체 : 140061 명
  • Mypi Ver. 0.3.1 β
[주저리주저리] 소전) 오오 이걸 수색요정이! (6) 2017/11/13 PM 08:54

IMG_7996.PNG

 

 

IMG_7997.PNG

 

 

IMG_7998.PNG

 

 

 

 

 

 

 

크으 이벤트 마지막날 마지막 도전에서 탐색요정이 콩지를 찾아주네염 

 

믿고 탐색요정 스킬렙 올린 보람이 있었어염!!!

 

그나저나 탐색요정쓰면 그냥 확률이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아에 인형 구호를 두번 해버리네여 ㄷㄷㄷ

 

신고

 

매운떡볶이    친구신청

이번 이벤트로 얻는 인형은 전부 2번씩 나와요 ㅋㅋㅋㅋ

아마 추가적으로 획득해서 그런듯

cogito    친구신청

아하! 글쿤여 ㅎㅎㅎ 간간히 하는거라 얻은게 m1이랑 콩지 뿐이라 그걸 몰랐네여 ㅋㅋㅋ 근데 m1은 하나만 주던걸요!??

매운떡볶이    친구신청

m1은 원래부터 그 지역 한정드랍 ㅎㅎㅎㅎ

이번 이벤트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그럴거에요 ㅋ

슬라정    친구신청

이벤트 드랍은 일반드랍과는 별개의 드랍이라고 보심될듯. 그래서 일반드랍과 이벤트드랍 합해서 두개가 나옵니다.
m1은 그지역에 원래 나오는 일반드랍.

cogito    친구신청

제가 바로 소알못인듯!

Great Thing    친구신청

구호이벤은 드랍테이블이 별개로 취급되서 원래드랍+이벤드랍 이렇게 나와요 그래서 수색요정이 안먹힌다는 썰이 있어요
[주저리주저리] 으어어 외롭긴 외롭나 봄여 ㅠㅠ (14) 2017/11/12 AM 06:10
오늘 한창 일하다가 가게 근처 자주 가는 편의점으로 밀크티 하나 사러 갔었는데 

인사 정도나 주고 받던 여자 알바생이 그거 맛있느냐며 말을 걸어주네요 

그래서 정말 별거 아닌 대화를 잠깐 나누고 가게로 돌아왔는데 카운터에 앉아서

밀크티 마시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문득 '아.... 내가 외롭긴 외롭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게 꽤나 서글퍼져 버렸네요...ㅠㅠ

 

신고

 

Smart CHO    친구신청

문뜩 그렇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눈물이 날 때도 있구요.
마음이 공허해지는 느낌이 들면, 무기력해지는 것도 있고
저는 그런 마음이 들었을 때 사람들이 많은 모임들에 참여하고 그랬어요.

cogito    친구신청

이제 감성 터질 나이도 아닌데 가끔씩 그럴때가 있는거 같아요 ㅠㅠ

시키칸    친구신청

그때 밀크티 한잔을 여자 알바생에게 슥 내민다면?(...)

KateUpton    친구신청

아무 사적 감정 없이 한다면 ㅇㅋ
뭔가 기대하고 한다면 개오바...

자고있는만보    친구신청

1+1을 사서 드시면서 하라고 한캔을 내민다면?(...)

cogito    친구신청

뭔가 알바생 당황할듯! ㅎㅎㅎ

hershey`s    친구신청

저도그럼ㅋㄱㅋ
외롭고 연애고픔ㅜㅡㅜ

cogito    친구신청

이제까진 아직은 다시 연예하고 싶진 않다 는 생각이였는데 그게 아니였던가 봐여 ㅠ 급 다시 연예하고 싶어 졌음여!

POCKET INFINITY    친구신청

전 흑인 아닉네랑 썸타는 중인데 연락이 없네요 요즘

cogito    친구신청

썸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주 보니 말한마디 나눈 정도에여 ㅎㅎㅎ 일단 나이차이도 있고 ㄷ

킵고잉★    친구신청

나이를 먹으니까 남녀관계나 다른 계산을 떠나서 누군가와 속을 나누는 그런 뜬금없는 대화가
참 재미있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되죠... 네, 다 그런겁니다.

그러니까 빨리 일을 해라 닌자게임 제작자야

cogito    친구신청

으아아아~ 토요일날도 새벽 네시까지 일했다구여어어~ 물론 본업이 아니였단게 함정.....

마사키    친구신청

연애로 연결안해도 그냥 2개 사서 하나 주는 프로세스로 연결되네열...

cogito    친구신청

바람둥이! 우후훗!?
[주저리주저리]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아서왕과 농노의 대화 (3) 2017/11/05 AM 02:57

아서 왕 : 이보시게 할멈!


데니스 : 남자요! 


아서 왕 : 남자였군, 미안하네. 저 위 성엔 어떤 기사가 살지?


데니스 : 나 서른일곱이요!


아서 왕 : 뭐라구?


데니스 : 난 서른일곱 살이오, 그렇게 안 늙었어!


아서 왕 : 아니, 그냥 남자라고 심심하게 호칭할 수는 없잖나.


데니스 : 날 '데니스'라고는 왜 안 불러?


아서 왕 : 내가 자네 이름이 데니스인지 어떻게 알아?


데니스 : 알려고도 안 했지, 안 그래?


아서 왕 : 내가 할멈이라고 부른 건 사과하겠네만, 그래도 뒤에서 보면 꼭...


데니스 : 내가 불만인 건 당신이 날 아랫사람 취급한 거야.


아서 왕 : 난 왕이잖아!


데니스 : 아아, 왕. 그거 삐까뻔쩍하군. 어떻게 왕이 되었지? 노동자를 착취시켜서겠지. 우리 사회에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을 존속시키는 낡은 제국주의적인 신조에 매달려서겠지. 만일 사회에 진보라도 있었다면...


(데니스의)어머니 : 데니스! 여기 썩 괜찮은 진흙이 있단다! (아서 왕을 보고) 안녕하세요?


아서 왕 : 안녕하신가, 부인. 난 브리튼의 왕 아서라 한다. 저 성의 영주가 누구지?


어머니 : 누구의 왕이요?


아서 왕 : 브리튼 사람들.


어머니 : 누가 브리튼 사람들인데요? 


아서 왕 : 우리 모두 브리튼 사람이지. 그리고 난 그대들의 왕이고.


어머니 : 난 우리에게 왕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요. 우리가 자치단체인 줄 알았는데. 


데니스 : 엄만 스스로를 속이고 있어. 우린 독재 밑에서 살고 있단 말이야. 확고한 전제 정치 하의 노동자 계급은...


어머니 : (말을 끊으며)아, 그 계급 얘기 또 하니.


데니스 : 계급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만일 민중이...


아서 왕 : 제발! 제발, 백성들이여. 난 시간이 없다. 저 성에 누가 살지?


어머니 : 아무도 안 살아요.


아서 왕 : 그럼 너희들 영주는 누군데?


어머니 : 우린 영주 따윈 없어요. 


아서 왕 : 뭐어?!


데니스 : 내가 말했지, 우린 무정부 조합주의 공동체라구. 우린 일 주일간 번갈아 가면서 지도층 역을 맡아. 하지만 그 지도층의 모든 결정은 2주일마다 있는 모임에서 재가를 받지. 내부 비리가 있을 경우에는...


아서 왕 : 조용히 해라!


데니스 : 삼 분의 이의 다수결 방법으로...


아서 왕 : 조용히 해라! 명령이다, 조용히 해!


어머니 : 명령? 지가 뭐라도 되나? 


아서 왕 : 나 니들 왕이라고!


어머니 : 글쎄 난 당신한테 투표한 적 없는데.


아서 왕 : 왕은 투표로 뽑는 게 아니다.


어머니 : 그럼 어떻게 왕 됐는데?


아서 왕 : 은은한 광채가 나는 순결한 금빛 옷을 걸친 호수의 여인이 엑스칼리버를 물 위로 떠올렸다. 신성한 신의 섭리에 의거해 나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갖게 되었다! 그것이 내가 너희들의 왕인 까닭이니라!


데니스 : 어이 형씨, 이상한 여자가 연못에 누워 칼을 줬다 해서 권력 체제가 성립되는건 아냐. 국가 통수권은 노동 대중으로부터 위임받는거지 택도 아닌 수중의식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고. 


아서 왕 : 그만 조용히 해!


데니스 : 그 촉촉한 계집이 칼을 당신한테 던져줬다고 해서 절대 권력을 행사할 수는 없다고! 


아서 왕 : 닥쳐라!


데니스 : 이봐, 나한테 축축한 옷을 입은 계집애가 나한테 시미터를 던져주었다고 해서 내가 예전에 황제였다고 하고 다니면 당장에 날 정신병동에 쳐넣을걸! 


아서 왕 : (데니스의 멱살을 잡으면서) 닥쳐! 닥치지 못할까!


데니스 : 아, 이제 체제에 뿌리박은 폭력을 휘두르는 건가? 


아서 왕 : 닥쳐라!


데니스 : 이봐! 다들 와서 이 체제에 뿌리박은 폭력을 보라고! 살려 줘! 살려 줘! 탄압받고 있어요!


아서 왕 : 젠장맞을 농노 같으니라구!

신고

 

cogito    친구신청

이영화 리메이크가 나오면 개봉당일날 달려가서 볼텐데....ㅎㅎㅎ

또야♡    친구신청

우아 ㅋㅋㅋㅋ

0    친구신청

영국식 유머라고 해야되나.. 영화 클립들 보면 참 기발한듯..
[주저리주저리] 유니티 로드쇼 가서 장패드 받았어요! ㅎㅎㅎ (4) 2017/10/19 AM 12:12

IMG_7948.JPG

 (가로로 찍은줄 알았는데 세로압박 ㄷ)

 

뭔가 이런 행사엔 처음 참가해봤는데 나름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ㅎㅎㅎ!!!

 

담에도 이런 행사 있으면 또 참가 해봐야 겠음!!!

 

상품이 여러개 준비 되있어서 같이 가셨던 두분은 서적이랑 기계를(안마기???) 하나씩 받으셨는데 

 

저만 아무것도 못받았네요 ㅠㅠ(중간에 나도 문제 맞췄는데!!!)

 

그래도 참가기념으로 나눠준 장패드가 꽤나 좋은 품질이라 지금은 만족중! ㅋ

 

상품을 떠나서 유니티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참석해 보시는것도 괜찮은듯 하네요!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_ _)

 

 

 

 

 

신고

 

호간지™    친구신청

저도 유니티 장패드 쓰고있는데 좋아영~ㅋ
이번에 준거는 유니티 17 이미지네요

cogito    친구신청

ㅎㅎㅎ 안그래도 이번 로드쇼 주요골자가 2017소개더라구여 ㅋ

달빛아래 낯선이🎗    친구신청

오 이쁘네요!

cogito    친구신청

ㅎㅎㅎ 저거 두껍기도 두껍고 재질도 좋은거더라구여! ㅎㅎㅎ(재질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암튼 좋음! 에헴...)
[주저리주저리] 우오오 유니티로드쇼 보러옴요!!! (2) 2017/10/18 AM 09:39
가슴짝에 이름표 붙이고 시작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좋은거 알려줄라나 싶어서 기대 되네여 ㅋㅋㅋ

 

로드쇼 가보신분들 이거 들을만 한가염!?

신고

 

파카피    친구신청

큰 기대하지마세요 ㅋㅋ, 혹시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분 오시면 그분만 붙잡고 질문하시면 됩니다. 그거 아니면 유니티 직원중에 님보다 실력있는 사람 없다고 보시면 됨.

cogito    친구신청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목소리 좋으시더라는 ㅋㅋㅋ
1 2 3 4 현재페이지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