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요리를 다루는 유투브 채널은 많지만 이곳 채널처럼 대도시가 아닌 소규모 중소도시도 돌아다님 + 음식 판매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경우(왜냐면 언어 문제)가 흔치 않더군요. 마치 EBS 다큐에서 MC랑 점원이랑 이야기하는 느낌을 이 채널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채널 이름은 The Food Ranger, MC에 해당되는 사람은 트레버 제임스라는 캐나다인입니다. 그는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중국어가 가능한데 이것으로 인해 무엇이 맛있는 중국 요리고 어떤 중국 요리들이 다양하게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게 가능하더군요. 가격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터키, 태국도 탐험하는등 맛있는 요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탐방한다는 채널 주제를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사천 지방의 요리 대학을 다니면서 요리 실력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혼자서 음식 평가가 아닌 옆의 2명 동행해서 평가하는지라 컨텐츠가 더욱 재밌어 졌더군요.
영상들이 아주 리얼해서 바가지 당하는 것도 그대로 보여주는등 중국이나 다른 여행 가실때 참조할만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