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6월. 그리고 공포의 스폰지밥....ㅂㄷㅂㄷㅂㄷ.........
티셔츠도 스폰지밥이 프린트된 걸로 입고 시작.
근데 전에 입던 것보다 얇아서 시원했어요~
(원래 쓰던 건 집에 가져와서 빨았습니다 아하하...)
이틀동안 제대로 일을 안한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음료만드는 거 봐뒀다가........
만드는 거 도왔는데........괜찮게 나온 것 같아요.
스무디는 아직 좀 헷갈리고.........
새로 나온 쿨쉑쉑은 어떻게 하는지 알겠어요.
(다만, 맨 마지막에 휘핑크림 올리는 건 헷갈려요 ㅠㅠ)
아메리카노는....원두 양이 아직 가늠이....아하하.....
그래도 기계쓰는 방법은 알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은 양 조절을 매번 실패;;;
(손이 커서 너무 많이 주는 게 함정 아하하.)
그리고 포스는.......쿠폰번호 찍는 방법은 알겠어요.
아직 다른 거 조작은 할 줄 모르지만요.........
메뉴는..........외우긴 외웠는데 하프더즌은 아직 혼동 중.
어소티드는 좀 맛있게 배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플레이팅! 너무 어려워요오오오~
3일이 됐지만 가장 어려운 건............
제빙기 청소. 청소하기 전에 뭘 빼야하는데
이거 빼는 방법이 아직 저한텐 많이 어려워요 ㅠㅠ;;;
세제로 청소하고 물뿌려서 세제 씻어내는 과정도
솔직히 좀 번거롭지만....그래도 이건 조금씩 감이라도 오는데
뭘 빼는 건 아직까진 좀 어려워요.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초반이니까 좀 제대로 배워야할 것 같아요.
p.s: 스폰지밥하고 뚱이는 인기가 좋은데 징징이 안습.
제가 봐도 징징이는...색깔 때문에 먹기 싫을 것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