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에 땜빵 업무하는 거, 얘기를 올렸는데요.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승낙하고 오늘부터 이번 달 말까지.
................근데 옆에 있는 선생님이 엄청 반가워하네요........
알고 봤더니 제 후임으로 왔던 분이 엄청! 매우! 깐깐!..............
3주 동안 지옥을 봤다나 뭐라나...............................
하다하다 업무 관련 얘기를 말한 것도 전부 메모했다고..........
얼마나 깐깐했던 거야;;;;;;;;;;;;;;;;;;;;;;;;;;;;;
땜빵근무하면서 이력서 던지고......................
뭐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
P.S1: 왜 뜯어 말렸는지 뒤늦게 알고 후회 중.
하는 건 좋다. 취지는 좋아. 근데..........
최저임금이 안 되는 게 말이나 돼.........?
한번 카톡으로 물어 봤더니....
유급자원봉사자로 분류돼서 하는 모양.......
(유급자원봉사자는 최저임금도 못받는 거였나?!)
저는 법쪽은 잘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광화문 1번가에 건의 좀 해야겠네요. 볼 진 모르겠지만.
p.s2: 이거 한 번 삭제했다가 다시 올림.
대충대충 의역으로 떄우거나 이상한 단어로 대체한 부분도 최대한 살려서 의미가 깊어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1-5권 사봤는데 의외로 좋아서 40권까지 나오면 살까 생각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