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것도 한번보니 월요일이 근무가 없으시고, 토요일이 일을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네요.
근로계약서상 토요일 근무하는걸로 되어있는지 안하는걸로 되어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단시간근로자로 계약되어있으시니 토요일근무안하는걸로 되어있는데 토요일근무 하게되면 연장수당 붙여서 50%가산해서 지급해야됩니다. 만약 토요일 근무하는걸로 되어있으시면 가산수당은 없고 토요일 계속 근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토요일 포함이면 토요일까지 근무하셨으면 만근하시면 주휴수당 받으시고 토요일 비포함이면 토요일 일안하더라도 주휴수당 발생합니다. 즉 일당으로 6030*8로 계산한걸로 받으시는게 아니라 주휴수당까지 포함해서 받으셔야되므로 실제 받으실 금액은 더 크겠습니다.
이런 편법이나 꼼수를 쓰는건 사실은 상용직인데 만근을 안했으므로 주휴를 안주겠다는(월요일이 빠지므로) 편법을 쓰는건데 너무나 허술한 편법입니다. ㅋㅋㅋ
상장회사 경리부 다니는데 이런 허술한 방식으로는 급여적게 주고 그렇게 할수는 없죠. 대번에 노동청 찾아가면 미지급한거 지급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체불임금은 지연이자 20%까지 가산해서 줘야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근로계약서 가지고 계시고(안받아도 나중에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근로자가 걸고 넘어질수도있긴함.ㅋㅋ) 급여명세서와 출근기록등을 반드시 챙겨두십시오. 그리고 퇴사할때쯤 노동청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사서 또는 책 정리하는 보조 일 같네요.
책보다는 책 표지만 많이 보시게 될 겁니다.
책 정리하느라 책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여성분이신 것 같은데, 책 무게도 장난이 아니라 8시간 내내 하다 보면 힘들어요.
양장책 모서리에 찍히거나, 책종이에 고운 피부가 베이는 일이 많을 거에요.
책 정리할때는 흰 의료용 테이프를 손 끝에 테이핑하시거나,
문방구에서 파는 하얀 장갑(목장갑 아닙니다) 끼시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 사서 여자친구를 둬서 같이 고생중인 경험자의 조언이었습니다.
저도 나이 30에 지금 백수나 다름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벌어놓은게 좀 있고 앞으로 계획도 세우고 있지만 어찌됐든 지금 상황은 백수같네요 ㅎ 다행히 집안일을 도우면서 용돈정도는 받아쓰고있어 당장 금전적인 문제는 없지만 나이가 나이이고 앞으로 생각중인것도 창업쪽이라 불안함은 지울수없네요.
무슨말을 하든 싫은 사람이 꼭 있죠. 저는 그런 사람을 보고 결이 다른사람이라고 말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하곤 친해질래야 친해질수없습니다. 피를 나눈 형제나 부모 자식간이라고 해도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는게 속 편합니다.
남들이 운다고 본인이 그에 맞춰서 울어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혹 그런 분들중에 공감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있곤하더군요. 상황적으로 머리는 이해하나 가슴이 동하지 않는 분들. 그런분들이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주위에서 넌 왜 안우냐 슬프지도 않냐 인간도 아는것 등등의 험담을 쏟아내거나 혹은 당사자가 공감하지 않은 어색한 말투로 공감하려하는걸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 스스로가 당연한건데 그걸 뭐라할것도 남을 억지로 따라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소신껏 행동하세요 ㅎ
저 자동 로그인인데 잘 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