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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임 취향이 특이? 아니면 까다로운 걸까요? (11)
2016/05/23 PM 06:30 |
솔직히 말해서....모바일 게임은.................
옛날에 피쳐폰 때는 정말 재미있는 게 많았었는데.....
요즘엔 솔직히......................
그나마 하는 건 스쿠페스 하나 뿐..........;;;
나머지는 한 번 했다가 계정탈퇴하고 지우고...............
스토리 있는 거 좋아하고요.
(검은 방 시리즈라던지.....회색시티는 1편만 하고 접음.)
타이쿤, rpg는 안따지지만 삼국지는 싫어해요..........
오토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마블은 싫어함!
(구글 순위 안에 드는 게임들 전부다 싫어함;;;;;;;;)
고등학교 때, 콘솔을 좀 했던 게 경험이 된 덕분인지...
취향이 까다로워진 것 같은데......하하하............
이거 특이한 걸까요....;;
이번에 알바가 되거나......취업을 하면...........
반드시 비타를 사야겠어요. 이번에 포켓몬 졸업하고
비타로 새로 입문하려고 하니까...살짝 기대됩니다 ㅎㅎㅎ
P.S: 여러분은 모바일은 어떤 게임을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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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통신사 포인트, 대체 어디에 쓰나요? (18)
2016/05/22 PM 07:22 |
kt........이고요. 전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자주 썼는데
이게 제휴가 빠지면서............아놔.
주변에 GS는 별로 없고.......씨유는 할인X
어째 안되는 데하고 할 수 있는 데가 적어서 쩝.
대개 여러분은 포인트 어디에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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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빨리 취업이든 알바든 뭐든 하고 싶네요.....ㅠㅠ;;; (27)
2016/05/18 AM 09:21 |
2013년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이 때도 봤는데 0.1점 차이로 떨어짐........)
2014년에 시험봤다가 떨어지고......
순경시험 보려고 준비하다가 우연히 시에서 하는
아동복지교사에 추가합격해서 3개월 일하고...........
그 당시에 번 돈으로 다시 공시에 올인했으나....
2015년에 또 떨어짐...........
그 때 완전히 폐인이 돼서........뭘 하지도 못함.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그러다 6월에 모 통신사에 다니는 분의 도움으로
통신사 대리점..(직영점이라는데.)에서 일했지만......
실적이 부실했고......거기에 그만두기 전의 점장과
새로 들어온 점장이 나에 대한 평가를 좋게 안해줘서...
정규직 시험에 합격했지만 평가 때문에 계약 해지됨.
악에 박쳐서.......당시에 가지고 있던 월급과..........
실업급여 신청해서.......다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3월에 시험을 봤지만.....이번엔 지역 운이 아니었다.
시발, 거지같은 연고지 안쓰고 타 지역을 썼다면....
필기합격점수에서 30~40점 이상 차이가 나서
면접만 잘 보면 일할 수 있었다..............
더 이상, 공무원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라서
아르바이트, 취업 모두 알아보고 있지만...............
취업은 뭐 쉽지 않고..........아르바이트는..............
연락오거나 서류 통과해서 면접을 보러가면.......
정말 잘 웃고 대답 잘 했다고 생각해도 감감 무소식.
내가 돼지, 못생겨서 그런 걸 지도 모르겠다.
(여자치곤 많이 못생겼다고 생각함..........)
뭐라도 됐으면 좋겠다............시발..........
자존감 엄청 낮아지고.........사는 것 자체가 싫어지고.....
어떻게 인생 자체가 실패만 가득한 건지.
난 정말 잘하는 게 있기나 한 건지.
아무것도 되는 게 없는 데 차라리 없어지는 게
이 세상에 이득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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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외국인에게 어떤 걸 선물하면 좋아할까요? (23)
2016/05/13 PM 08:30 |
며칠 뒤에 동생이 잠시 홈스테이를 가는데..........
홈스테이해주기로 한 분께 선물을 주는 게 좋지 않냐? 라는 의견이 나와서...
뭘 하긴 해야하는데........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알기론, 어린 자녀(중학생으로 알고 있음)이 있는 집이고...
근처에 한국마켓이 있어서 한국과자같은 건 좀 아니라는 의견에 기각..
인사동에 가면 파는 부채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하고........
돌머리인 저한텐 너무 어려운.......고민이에요 ㅠㅠ;;
어떤 걸 선물로 준비하는 게 좋을지....
루리웹 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ㅠㅠ;;;;;;;;
p.s: 한국을 나타낼 수 있는 거면 괜찮을 것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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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답답해서 몇 자 끄적였습니다. (20)
2016/04/22 PM 09:12 |
좀 부끄럽지만 내일모래 20대 후반이 되는.........
정말 어중간한 나이 대입니다. (성별은..여자예요.)
그냥 별 시덥잖은 얘기로 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루리웹에 다양한 분들이 계시니..........그냥 보시고
조언 정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2013년에 사회복지학과(4년제)를 졸업을 했고요.
취업을 시도했지만........인맥, 스펙을 중시하는 그쪽 특성 상...
저는 항상.....면접에 가도 들러리.........였어요.
그래서 2013년 5월에 큰 맘 먹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어요.
하지만....0.1점 차로 낙방. 다음 해인 2014년을 위해 다시 공부...
하지만..........이번도 낙방....................
이 때부터 가족들과 사이가 틀어졌어요.........냉랭해졌고....
알바라도 알아보려고 했었지만 알바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x.
취업은......될 리가 없었죠..............................
그러다 어쩌다 시에서 하는 기간제 교사가 돼서 일했고
그 때 일한 돈을 쏟아부어 2015년에 도전을 했습니다.....만...
당시에 사회복지공무원이 다른 공무원에 비해 컷이 낮아서
자격증을 딴 타 직렬 도전자들이 우수수 몰려오는 바람에
컷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엄두도 낼 수 없을 정도로.....
그 때, 충격을 받고 한 번 폐인이 됐었습니다. 말도 안하고
소위 말하는.....'자살충동'도 엄청 느꼈고요.
그냥 절망 그 자체였고. 햇빛보는 것조차 실었던 시기였어요.
그러다 어머니 아는 분의 소개를 받고 취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3개월 뒤, 잘렸습니다. 이유는.....
타인과 잘 못 어울리고 판매실적도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잘리기 한 달 전부터 일하던 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바뀌어
익숙해지지 못했고.........결국........점장을 절 아예 무시하고....
(나름 배려했다고 하지만 차별대우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결론은 잘렸습니다. 불미스럽게.
그렇게 쫓겨난 뒤에.....다시 취업전선을 찾았지만....
역시 매정하더군요. 공백기간이 길고 내세울 스펙도
경력도 없는 사람한텐........더더욱이요.
어떻게 하다보니......제가 일했던 기간이 실업급여 인정이 돼서..
실업급여를 받았고 이런 대접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다시 공무원 공부를 했습니다. 이번엔 시간제 공무원으로요.
하지만...........이번에.........또 낙방을 했습니다.
연고지를 고집하지 않고 타 지역을 선택했다면........
서울하고 연고지를 고민하다 연고지를 했었지만......많이..억울해요.
(사실 서울은 아직 발표를 안한 상태지만....대량공채라서....)
2013년부터 아무것도 되는 일도 없고 시험은 자꾸 떨어지니....
이젠 부모님은 저한테 완전히 자포자기한 상태입니다.
절 믿어주던 아버지는.....'이제 그만해라. 취업하는 게 좋겠다.'
어머니도 '빨리 취업해야지 뭐하노!' 라고 하시고...........
내세울 스펙도 경력도 없는데......취업이 될 것 같지 않고...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가 나오지가 않아요.
솔직히........너무.......화가 납니다.
그리고 한심하고 절망스럽고..........답답해요.
아무것도 되는 것도 없고....잃기만 잃고.....
이제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취업은 정말 안 되고..........하고 싶은 건 정말로 없고......
이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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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은 세븐나이츠만 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