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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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파이더맨 홈커밍 감상 (노스포) (4) 2017/07/05 PM 02:11


movie_image.jpg

 

와... 그냥 무조건 보세요.

꿀잼, 완성도 높음.

 

액션도 좋고,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어스파마냥 쓸때없이 청춘로맨스에 집중하지도 않고...

간간히 나오던 개그도 좋았음. 배우들 연기도 캐릭터 그 자체더군요.

 

마블 영화에서 항상 책잡히던 빈약한 악당도 보완됬음.

특히 벌쳐가 사용하는 윙슈트는 거의 아이언맨 슈트급...

그거만든 놈은 뭐하러 도둑질이나 하고 있는거지? 준 스타크급 인재인데...;;

 

예고편에 아이언맨 너무 나온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는데, 본편에서는 아이언맨은 큰 비중이 없음.

스파이더맨을 MCU에 편입시키려면 어벤져스 맴버가 나와줘야하니 딱 그 정도를 위한 출연이었음.

 

하지만 초반 약간의 활약을 보여줬을때의 위용이... 스파이더맨이 낑낑 대던 상황을 한방에 해결...

아마 아이언맨이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스파이더맨은 할일도 없었을듯... 그러니 비중을 안준거겠지만...

그런 장면은 초보 히어로와 배태랑 히어로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스파이더맨이 히어로로써 미숙하다는걸 보여준거라고 생각됨.

 

쿠키는 두개인데

영상과 같이 나오는 크래딧 후에 하나

그냥 까만 화면으로 나오는 크래딧 후에 하나

근데 마지막껀 진짜 볼 필요없음...

뭔가 농락당한 기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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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at Jackson    친구신청

관객들이 지겨워할만한 이야기는 쏙빼주고 해야할 이야기만 해주는 마블의 배려심이 돋보였음

기우쌍각귀    친구신청

여러분 속지 마세요.

두번째 쿠키가 핵심입니다.


근데 이정도면 노스포는 아닌것 같네요.

약스포 정도는 되는듯요.

안이    친구신청

음... 예고편에 노출된 정도만 이야기 했는데... 그냥 재밌었다 한줄만 적고 말았어야했나요...

Defeat Jackson    친구신청

이정도면 약스포는 되네요 노스포는 아예 스토리 언급이 없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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