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지금 지역 케이블 통합상품 쓰고 있는데요.(노원 큐릭스. 지금 t브로드인지 뭔지로 바뀐거 같던데)
이게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인터넷도 툭하면 끊기고, 전화도 하루종일 먹통일 때도 있었고.
최근에는 일요일부터 요 3일동안 사용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에 인터넷이 먹통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오전 중엔 너무너무 정말 잘 됩니다. 덕분에 일요일부터 어제까지 실황 작업도 못했음...)
사실 이와 같은 문제로 몇 번 AS기사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요.
보통 머피의 법칙 비슷한 그거 있잖아요.
한참 안되다가 AS기사오면 멀쩡히 잘 되는. 문제 원인조차 알 수 없게 되는 상황.
그 때도 이런 적이 있어서 AS기사님만 헛걸음했던 적이 있는데 요번에도 이렇게 될까봐 짜증나네요.
여튼, 이렇게 월례행사처럼 고생할 바에 그냥 해지시키고 새로 가입해서 현금이나 받자란 생각에 해지 문의를 했습니다만.....
위약금이 24만원 돈이 남았댑니다... -_-;;
(거의 4년 째 쓰는거 같은데 무슨..... 알고보니 작년에 약정 만료되고, 전화와서 서비스 갱신 및 새로운 서비스 쏼라 쏼라해서 3년 재약정을 했다네요.... -_-... 아이고....)
새로 가입을 생각 중이었는 대기업 인터넷 월사용료와 현금사은품 액수를 계산을 해보니까
더 손해라서 AS기사를 불렀는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짜증나네요.
(어차피 AS기사 와봤자 모뎀 선 교체나 더 많이 나가봐야 모뎀 교체 정도 밖에 안될텐데 아오)
AS기록을 보니까 7월초에 한번, 7월말에 한번. 그리고 오늘까지인데.
예전에 인터넷 가입&해지 문제로 한참 시끄러울 때, AS기사 방문 3번에도 문제해결이 안되면
위약금없이 해지가 된다란 내용을 본 기억이 있는거 같거든요.
만약 오늘 AS기사 와도 문제해결이 안되면 해지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AS기사 방문이 단 기간 내에 같은 문제로 인한 연속 3번의 방문인지, 서비스 이용 기간 중 3번인지, 만약 방문했더라도 AS기사의 판정?같은게 필요한지 등등.....)
루리웹엔 AS받았는데도 안되서 해지 받은 분 있나요.
아 그리고 인터넷 위약금 말입니다.
요거 쓰면 쓸수록 늘어나는건가요. 아니면 줄어드는건가요.
(핸드폰은 약정에 가까워질수록 줄어드는데....)
위약금의 개념이 약정으로 인한 할인 액을 다시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걸로 아는데,
지금 20만원이면 3년약정 채우기 직전에는 거의 60만원돈 된다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