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자, 상인, ……등 ……의 권능을 소원하는 많은 이들이 분명히 ……해야 하는 사실이 있다. 용인들 중에는 영웅이나 위인은 커녕 이름이 좀 알려진 ……조차 없다. 용인의 권능은 타인을 지배하거나 타인이 소유한 정보를 얻어내는 데 ……이 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에게 지배당할 위험에 노출되게 만드는 것이 용인의 능력이다. ……들은, 둔감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는 이 사실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역시 ……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인생 중 제일 좋았다고 기억될 나날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

그리고 제일 우울한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선 안타깝게도 제일 좋았던 나날은 이미 지나가서 앞으론 그만한 경험은 못할것만 같고 반대로 제일 우울하고 힘들때는 분명 아직 내게 찾아오지 않았을거란 생각도 따라옵니다.

그렇게 제일 좋은 때는 다 지나갔지만 제일 힘들 때는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고 느낄법한 나이를 먹었음에도 내가 어른다운 어른이 된건지, 고통을 이겨낼 준비가 된건지 생각해보면 여전히 회의적이기만 하네요. 

인생을 사계절로 나누자면 제 여름은 이제 슬슬 끝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어쩌다 써본 적은 있어도 자주 써보지도 않았고 사본적도 없다보니

토스터기를 살거면 어떤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오븐형? 아니면 팝업 토스터? 어떤게 좋을지 혹은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잘 아시는분은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오래 기다린 끝에 보드게임을 받게되는건 참 기대되고 좋은 일인데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라 친구들이랑 모여 놀기가 참 어려운 상황이라는게 안타깝네요.

올해 초부터 시작한 글룸헤이븐도 같은 이유로 중단된 상태인데 먹고 사는 중대한 문제부터 취미같은 시시콜콜한 것들까지 가리지않고 코로나의 악영향을 피해갈수가 없는 상황이란게 유감스럽습니다. 

아시다시피 센티함은 전염성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자다 깬 저도 뭐라도 쥐어짜서 센티한 이야기를 해볼까 했으나 

글이 날아간 덕분에 더 센티해져서 때려치고 다시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번민하는 분들도 즐거운 밤을 보내는 분들도 좋은 주말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