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우는 소리 시끄러워서 듣기 싫다 라는게 아니라
애들이 울먹거리는걸 보면 마음이 불편해서 안울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요즘 아직 돌이 1달 남은 귀여운 조카가 집에서 자주 머무르는데
자꾸 아버지가 애를 일부러 울리려고 '이노오오옴~!!' 하고
낮은 목소리로 겁을 주는데 그게 보기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나쁜 의도라기보단 그냥 애가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울먹거리는게
너무 귀엽다고 일부러 종종 그러시는데 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_-;
왜 어르신들중에선 일부러 애들 우는걸 보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