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야가 유타카를 입은 후, 미노루가 "유타카 정말 멋지다 나오군" 이라고 했다가

나오군이라고 말하지말라고 딱밤맞으면서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몇시간 전, 미노루네 집

진지하게 대화(?)하는 나오야와 미노루

나오야는 그렇게 뭐라할 일이냐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방학은 아직 남았는데 정작 방학숙제가 끝나 한이 맺힌(?) 모습입니다. 물론 미노루만요..

물론 미노루는 방학에서 뭐라도 즐기고 싶었지만, 나오야에게 집에는 아무 일 없었냐고 묻지만

아무일없었는지(?) 아마네가 매일 아침마다 라디오 체조(...)를 하는 모습을 본다고 하며

대충 아마네가 나오야보고 늦잠잔다고 혼을 내면서 깨우고, 숙제하고, 밥먹고 그게 끝이라고 합니다(...)

미노루는 재미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했지만

갑자기 생각났는지 주변에 축제가 열릴 거라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미 나오야와 아마네가 같이 가기로 결정한 상태였고, 그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된 미노루는 나오야에게 배신자 소리를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쿠노가 알려줬기 때문에 축제를 알고 있었죠.

나오야도 미노루에게 같이가겠냐고 묻자

미노루는 지난 에피소드 때 거래(?)를 한 것이 있기 때문에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축제날 나오야와 미노루 그리고 아마네 셋이러 모이게 되는데

아마네가 나오야에게 유타카가 어울린다고 칭찬해줍니다.

물론 반대로 나오야가 아마네가 더 유타카가 어울린다고 말하자

hoxy? 공없찐?

참고로 나오야가 낚시를 못하자 옆에 있던 아마네가 대놓고 약올리는 모습입니다(...)

 축제를 둘러보다 길 잃은 아이를 보게 됩니다.

<한번만 더 질질짜면 어딘가로 팔아버리겠다.>

삼인방이 같이 본부로 데려다주기로 하는데, 어째 아마네 눈이 죽은눈 같습니다(...)

다행히 본부에서 길잃은 아이가 자기네 엄마와 만나게 되지만

아마네는 아직 상처가 남았는지 그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게 됩니다.

나오야는 바로 눈치챘는지 바로 아마네를 바라보게되고, 아마네도 나오야를 보면서 슬쩍 손을 잡게 됩니다.

어쩌다가 뒤에서 그 모습을 보게 된 미노루

미노루는 자기가 있을 곳이 아니란 것을 알게된건지, 아니면 이쿠노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하는 것인지

집에 급한 볼일이 있다고하며 바로 벗어납니다.

어째 18.5화가 나올 각입니다? -_-

축제 내,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라 둘이서 움직이게 되는데,

사람이 너무 붐빈 나머지 아마네는 앞이 안보인다고 말합니다.

나오야가 들어올려줄지 묻게 되는데, 아마네는 좋지만 무거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작 나오야가 아무말을 안하니 아마네가 조금이라도 부정해주면 안되냐고 슬쩍 화를 냅니다(...) 

붐비는 군중 사이에서 아마네가 치이자 나오야가 슬쩍 감싸주는데

아마네는 바로 얼굴을 붉히게 됩니다.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나오야는 불꽃놀이는 감상하지만, 아마네가 안보이자

나오야가 다른데로 움직이는게 좋겠다고 하지만

아마네는 나오야 앞에 여기 있는게 좋다며 에피소드가 끝이 나게 됩니다.

시작부터 아마네가 울고 있습니다.

나오야가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나오야가 그림이 좋다며 선물로 줬던 책을 보고 울었다는데

아마네는 그 책을 보고 안운 사람은 없을거라고 주장을 합니다.

정작 나오야는 그런 내용이 있었냐는 듯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나오야가 직접 내용을 보게 되는데 어이없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아무말도 하지 않게 되고

아마네는 그렇지 않냐고 다시 되묻게 되는데

그 와중에 나오야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와서 아마네와 나오야를 보자마자

나오야에게 아마네를 울렸냐며 또 혼을 냅니다(...)

17화에서는 싸우지 말라고 하더니

물론 무슨 일인지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나오야의 엄마도 그림책을 오랜만에 본다면서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림책이 대놓고 울도록 현혹시킨다고 사실상 울지 않았다고 말하자마자

아마네가 굳어버리며

나오야가 아마네에 아까 한말 다시 한번 말해보라면서 아마네가 했던말을 하려다가 아마네한테 제지 당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납니다. 

하루하루 바쁜바람에 리뷰글을 올리는데 늦었습니다 -_-;;

이번 17화는 나오야 부엌으로 나오게 됩니다.

나오야의 엄마는 아마네가 늦잠을 자고 있어서 가서 깨워달라하지만

나오야가 당황을 하게 됩니다.

나오야의 표정을 본 나오야의 엄마는 싸우기라도 했냐고 묻지만

나오야는 싸우지 않았다고 말 끝나자마자

나오야의 엄마가 친해게지내라고 딱잘라 말합니다(...)

암만 봐도 제정신이 아닌듯함

정작 아마네는 잠을 못잔 것인지 30분 후에 깨워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오야는 30분이면 꽤 지각하는거 아니냐고 묻는데

정줄을 놓은 탓인지(...)

아마네는 틀림없이 우리는 남매고, 언제라도 남매도 돌아갈 수 없는거 아니냐고 중얼거립니다.

게다가 잊어버리는게 힘들다고, 듣고있냐고 나오야에게 묻자, 나오야는 듣고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아마네가 정신을 차리는데

허겁지겁 자신이 한말에서 실수가 없었는지 되짚어보기도 합니다(...)

물론 나오야는 걱정할 필요없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답하지만

아마네는 나오야가 한심한 분위기를 낸다며 웃게 됩니다.

나오야는 미수로 끝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지난화 나오야 엄마의 등장 타이밍에 대해서는 예상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슬슬 학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나오야는 아마네의 방에서 나오려는 순간

아마네가 나오야 보고 코털이 보였다고 말하자마자 나오야는 잘못본거라며 또 다시 급당황을 하게 됩니다.

아마네는 가족으로써 지적을 해주는 거라고 답하는데 그 와중에 그걸 또 신기하게 바라봅니다만

바로 사과하게 됩니다 -_-;;

다시 나오야가 방에서 나오기 전에 까먹은 것이 있다면서 아마네에게 선물을 하나 주게 됩니다.

소설책이라면서 그림이 예쁘다고 설명을 해줍니다.

물론 왜 이제 주냐고 묻긴합니다(...)

나오야가 무사히 방에서 나오자마자 1층에서 출근하려는 엄마를 보게되는데,

또 다시 아마네가 방에서 나오면서 나오야에게 자기가 쓰던 슈슈가 어디뒀냐면서 나오야의 방에 있냐고 소리치게 됩니다.

※ 슈슈 = 머리 장신구. 작중에서 아마네가 애용하는 머리띠입니다.

응?

물론 나오야의 엄마는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지은채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서고

나오야는 결국 멘붕을 하고 바로 학교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미노루가 내일 모레가 여름방학이라 신난다면서 나오야에게 어디가고 싶냐고 묻는데

나오야는 그냥 학교에 있고싶다면서 17화를 끝마치게 됩니다.(...)

화요일에 구매를 시작해서 느려터진 배송까지 버텨내고 얻게 되었습니다 잇힛힛힛 -_-/

원서가 2년 주기로 발매되는데다가 국내정발본 소식이 없어서 슬슬 포기하려다가 결국에는 2권이 정발됐네요

1권처럼 구조는 같습니다. 앞페이지에는 일러스트들 ,그 이후부터 에피소드들 

이번 화는 나오야의 엄마가 지각을 하게 생긴 바람에 식사 준비를 해주지 못하게 되자 사과를 하게 되는데

덩달아 나오야에게 아마네에게 점심을 준비해달라는 동시에 아마네가 환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 와중에 미노루는 이번일을 끝내고 어떤 여자애와 데이트 하러간다고 하는데

나오야가 그 사실을 듣고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왠지 그 여자애가 누구인지 알거같습니다만. 16.5화 떡밥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이후 나오야가 해준 요리로 점심을 먹는 나오야와 아마네

나오야가 해준 음식을 먹게 된 아마네는 지난 14.5화에서 수학이나 가르치는걸 자신보다 잘하는게 짜증을 내는 것을 이어서

요리도 할줄 안다는 것에 대해 질투를 하게 됩니다.

심지어 레스토랑에서 가지고 온게 아니냐고 합니다.(...)

반대로 나오야가 아마네의 아빠에게서 아마네가 요리를 잘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는데

(지난 12화에서 아마네가 요리를 못한다고 언급 했긴했습니다[...])

아마네는 충격을 먹었는지 지금껏 우메센세 작품에서 볼수 없던 표정을 짓게 됩니다(...)

본인도 자신의 요리 실력을 알고있는지 나오야에게 그런말을 했냐면서 중얼거리는데..

심지어 나오야에게 아마네의 요리실력에 대해 팩트폭력을 당하게 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아마네가 나오야에게 설거지를 하면서 어제일에 대해 이야기하자고합니다.

어제일에 대해 사과를 하고, 엄마와 만난지 얼마 안됬고 자신의 상황을 언급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나오야는 자신이 동생으로써의 역할을 잘하게 될거라고 하면서 

"누나와 가까이 하게 되면 만지.."라면서 말을 급히 바꾸는데

갑자기 신경쓰이게 된 아마네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내려고 압박을 하게 됩니다.

결국 나오야는 "누나와 가까이 하게 되면 만져보고 싶다(...)" 라고 하려다가 말을 끊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네는 얼굴이 붉어짐과 동시에 저질이라고 소리치면서 방으로 뛰쳐갑니다.

그렇게 집안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나오야는 방 안에서 멘붕을 하게 되는데,

잠을 자기 전, 노크 소리를 듣고 나오야가 문을 열자마자 아마네가 갑자기 허리를 숙입니다.

나오야는 사과하는 줄 알았지만, 아마네는 그런게 아니라면서 머리를 만지라고 합니다.

물론 아마네는 확실히 자신이 누나라는 것을 못을 박아버리며

알겠다고 한 나오야는 머리를 만지다가 아마네의 머리띠를 풀면서 얼굴을 만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랫층에서 나오야의 엄마가 나오야를 부르면서 분위기를 깨버립니다-_-;

아마네는 잘자라고 하면서 방에 들어가고 나오야는 멘붕을 함으로써 16화가 끝나게 됩니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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