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구매를 시작해서 느려터진 배송까지 버텨내고 얻게 되었습니다 잇힛힛힛 -_-/
원서가 2년 주기로 발매되는데다가 국내정발본 소식이 없어서 슬슬 포기하려다가 결국에는 2권이 정발됐네요
1권처럼 구조는 같습니다. 앞페이지에는 일러스트들 ,그 이후부터 에피소드들
내용을 보면서 느낀것이 1권은 그저 소개나 얼떨결에 같은 나이로 의붓남매가 되 버린 상황을 적응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2권은 거의 본편 시작이라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미열공간은 대부분의 일러스트들도 그렇지만 거의 아마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아마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되, 나오야는 화자인 입장이죠.
참고로 원서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단행본은 잡지에 비해 작화가 업그레이드 된 상태로 나옵니다
예를 들면 윗짤처럼 톤이나 채색이 생긴다던지, 일부 작화가 바뀐다던지..
우메센세의 2권 후기입니다만
"커다란 순무를 뽑듯이 여엉차 여엉차 힘들여 원고를 회수해 주신 덕분에.."
.....일해라 핫산?
스토리는 엄밀히 말해서 작가의 마음대로 인지라
작열공간이 될지. 해열공간이 될지 요상한 드립이 치시더니만
것보다도 "나오야가 야성에 눈떠 백열공간이 되는건 어떨까요"
...네? -_-???
참고로 드립을 백퍼 농담이라고 받아들일수가 없는게
낙원 잡지 자체가 청소년 미만 구독불가나 마찬가지라(...)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여하나 싶기도 합니다
또한 16화를 보면 왠지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하고(...)
가격은 늘 그렇듯이(?) 7500원
번역은 누구했는지는 잠시 기억이 안납니다만
적어도 오경화수월은 아닙니다 껄껄껄
솔까 경화수월 번역 임팩트가 아직도 머릿속에 남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