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바쁜바람에 리뷰글을 올리는데 늦었습니다 -_-;;
이번 17화는 나오야 부엌으로 나오게 됩니다.
나오야의 엄마는 아마네가 늦잠을 자고 있어서 가서 깨워달라하지만
나오야가 당황을 하게 됩니다.
나오야의 표정을 본 나오야의 엄마는 싸우기라도 했냐고 묻지만
나오야는 싸우지 않았다고 말 끝나자마자
나오야의 엄마가 친해게지내라고 딱잘라 말합니다(...)
암만 봐도 제정신이 아닌듯함
정작 아마네는 잠을 못잔 것인지 30분 후에 깨워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오야는 30분이면 꽤 지각하는거 아니냐고 묻는데
정줄을 놓은 탓인지(...)
아마네는 틀림없이 우리는 남매고, 언제라도 남매도 돌아갈 수 없는거 아니냐고 중얼거립니다.
게다가 잊어버리는게 힘들다고, 듣고있냐고 나오야에게 묻자, 나오야는 듣고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아마네가 정신을 차리는데
허겁지겁 자신이 한말에서 실수가 없었는지 되짚어보기도 합니다(...)
물론 나오야는 걱정할 필요없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답하지만
아마네는 나오야가 한심한 분위기를 낸다며 웃게 됩니다.
나오야는 미수로 끝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지난화 나오야 엄마의 등장 타이밍에 대해서는 예상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슬슬 학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나오야는 아마네의 방에서 나오려는 순간
아마네가 나오야 보고 코털이 보였다고 말하자마자 나오야는 잘못본거라며 또 다시 급당황을 하게 됩니다.
아마네는 가족으로써 지적을 해주는 거라고 답하는데 그 와중에 그걸 또 신기하게 바라봅니다만
바로 사과하게 됩니다 -_-;;
다시 나오야가 방에서 나오기 전에 까먹은 것이 있다면서 아마네에게 선물을 하나 주게 됩니다.
소설책이라면서 그림이 예쁘다고 설명을 해줍니다.
물론 왜 이제 주냐고 묻긴합니다(...)
나오야가 무사히 방에서 나오자마자 1층에서 출근하려는 엄마를 보게되는데,
또 다시 아마네가 방에서 나오면서 나오야에게 자기가 쓰던 슈슈가 어디뒀냐면서 나오야의 방에 있냐고 소리치게 됩니다.
※ 슈슈 = 머리 장신구. 작중에서 아마네가 애용하는 머리띠입니다.
응?
물론 나오야의 엄마는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지은채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서고
나오야는 결국 멘붕을 하고 바로 학교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미노루가 내일 모레가 여름방학이라 신난다면서 나오야에게 어디가고 싶냐고 묻는데
나오야는 그냥 학교에 있고싶다면서 17화를 끝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