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kou 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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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Re : 빵판으로부터 시작하는 키보드 제작. 1차단계 (1) 2017/04/27 PM 12:05

 

키보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20170426_200346.jpg

 

Micro Controller는 AVR ATmega8, 16MHz 크리스탈을 사용했고,

 

전압은 USB 레벨에 맞추기 위해 아직은 특별한 SMPS회로 없이 다이오드 2개로 3.6V를 내주고 있습니다.

 

20170426_200340.jpg

 

ATmega8에 UART같은 통신기능 없이 GPIO를 통한 USB 인식 및 HID키보드로서의 동작을 구현할겁니다.

 

물론 USB 기능의 경우 Software Stack인 V-USB를 사용했습니다.

 

20170426_200356.jpg

 

각 버튼은 키보드에서의 A B C D E F키를 할당하였습니다.

 

20170426_200302.jpg

 

전체적인 모습. 기존의 키보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 회로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손봐야될것이 많지만, 여기서 스위치를 기계식으로 바꾸고 LED를 제어하면 그것이 기성품으로 출시가 되는 USB 키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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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위스    친구신청

ㅎㅎㅎ 세상에 저도 얼마전 ATmega16 얹고 HID를 만들었었는데 이런 우연이. 8/16 은 언오피셜 펌업이 없으면 HID 구현이 불가능한데직접 해킹하신건가요?
[전자기기] 미쿠색 갤럭시 S6 ..? (0) 2017/04/16 AM 02:16

 

최근 사용하던 핸드폰을 횡단보도에서 떨어뜨려 액정을 박살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

 

2년약정을 채우고 나서 선택약정을 다시 걸어 요금제 할인받으며 잘 쓰고 있었는데

 

액정이 깨져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쌩돈나갈 일이 생겨버린 것이지요.

 

최저 요금제(순28LTE)를 쓰는데다가 선약을 걸어 한달 약 2만4천원을 내고 있기에

 

번이나 기변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599요금제 6개월 유지조건은 최신폰에 대한 기대감을 깨뜨리기 충분했습니다.

 

599요금제 이용시 한달 기본료 6만6천원.. 차액이 4만 2천원이니 6개월 유지에 기본 25만원이 들고

 

거기다가 최신폰 구매시 S7기준 현금완납 10만원 언저리까지 드니 폰을 별로 쓰지 않는 저에겐 매우 큰 타격이 되는 상황 발생.

 

안되겠다 싶어 그냥 적당한 중고폰으로 바꾸려는 참에 눈에 띈 것은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였습니다.

 

IMGP9214.jpg

 

시기는 좀 지난 폰이지만, 그래도 현역이고 무엇보다 색깔이 맘에 듭니다.

 

mikuIMGP9213.jpg

 

통신사는 KT인데 추노마크가 U+입니다.

 

S6는 3사 공통모델이기때문에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mikuIMGP9215.jpg

 

미쿠색.. ㅎ

 

사진은 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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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엡손 RX610 잉크 막힌 헤드 뚫기 (1) 2016/11/12 AM 02:11

 

충전식 무한잉크를 쓰다가 도저히 인내심이 버티지 못해 탱크형으로 바꿨습니다.

 

엡손 충전식 무한잉크의 경우 하나라도 부족하면 아예 인쇄가 안됩니다.

 

게다가 완벽히 리셋이 되는것이 아니라서 하나 갈고나면 또 하나가 문제나고.. 이런식입니다.

 

엡손의 피에조 방식 프린터의 장점은 일단 뭐가됬든 결과물이 굉장히 깨끗합니다.

 

그야 잉크를 밑깨진 독에 채워넣는 것 처럼 퍼부으니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반대급부로 단점은 엄청난 잉크 소모량과 잘 막히는 헤드에 있습니다.

 

IMGP8325.jpg

 

막힌 헤드를 뚫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IMGP8328.jpg

 

이 암덩어리.. 말라 비틀어버린 저 잉크통은 저의 웬수입니다.


헤드 세정액을 잉크대신 주입하고 컬러 테스트 페이지를 뽑다 보면 언젠간 뚫리게 되어 있습니다.

 

세정액이 락스마냥 무지 독한 물건이라 인체에 접촉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IMGP8331.jpg

.

어느정도 뚫렸다 싶으면 탱크형 잉크를 달고, 엡손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외부 폐잉크통을 달아줍니다.

 

이걸 안 달면 헤드정렬 / 헤드청소 시 내부 스펀지가 흡수하지 못할 정도로 폐잉크를 뿜어내기 때문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입니다.

 

IMGP8347.jpg

 

인쇄중 선이 내부에서 꼬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를 달아줍니다.


IMGP8332.jpg

 

마지막으로 잉크통의 높이를 정렬합니다.


IMGP8351.jpg

 

테스트 페이지를 뽑습니다.


IMGP8338.jpg

 

그옛날 그당시 고오오급 기능이었던 CD프린트 기능입니다. 깔끔하게 잘 뽑힙니다.


IMGP8352.jpg

 

망할 헤드막힘이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엡손의 피에조 헤드는 정말 정말 잘 막히기 때문에,


1주일 이상 프린트를 하지 않을 시 막힐 위험이 있으니 간간히 한두장씩 뽑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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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an    친구신청

저는 HP ink advantage를 썼는데 얘는 잉크 굳으면 다른 잉크통으로 바꿔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결국 버렸습니다. 다음엔 사더라도 잉크젯은 절대 안사려고요. 자주 인쇄하는 편이 아니라 잉크 굳기라도 하면 아주 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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