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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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전 세계가 소니를 까고 있는 것 같네요 (3) 2024/09/11 PM 05:33

간밤에 플스5 프로 발표 후에 관련 기사 어느걸 봐도 다들 화가 나있는데, 나아가 동서양 가릴 것 없이 다들 활활 타고 있군요ㅋㅋ

ㅋㅋㅋㅋ아 진짜 이번 건 많이 심했지ㅋㅋㅋㅋ


한 번에 큰 지출에 받는 타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런 고가의 지출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때를 대비하고자 미리 월 몇 만원씩 적금을 부어놓고 쓰는데요,

슬슬 프로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3월부터 적금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엔 예상가가 80만원 정도였어요. 

아니 근데 플스적금 이제 60만원 부어놨는데 130만원이라니요ㅋㅋㅋㅋ(디스크판) 


처음엔 진짜 뭔가 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가 ->화가 났다가->지금은 웃깁니다. 


프로 성능 괜찮으면 몬헌 와일드는 플스로 살지 고민하던 와중이었는데 이거 무조건 pc로 사얄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무튼 한국 일본 미국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니 까고 있는걸 보니 왠지 유쾌해지는게

이번 프로는 아마도 안 사지 않을까 싶군요. 

구형 기기 처분도 귀찮은데 잘 됐나 싶기도 하고요. 


이제 앞으로 나올 게임으로 아쉬운게 파판7r 마지막편 뿐인데요, 그거 하나 보고 130 태우기는 좀 그렇네요. 

기다렸다 플스6으로 하는게 차라리 낫겠지. 아마 출시일도 둘이 비슷할테니까요. 


아무튼 플스 적금은 고스란히 스위치 적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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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친구신청

가격도 가격인데 성능 향상이 정말 프로맞나 싶을정도입니다
배짱장사라는것도 납득되기도 하는 부분이고요
이럴거면 왜 욕먹으면서 출시하는건지
진짜 6 출시가격 간보는건지 초기 물량은 적게 잡아놓고 품절! 이런 기사 뜰것 같긴하네요 ㅋㅋ

다스타    친구신청

지금 분위기만 봐서는 그냥 느긋하게 반년정도 기다리면 몬헌출시기념 프로 할인!!!

머 이딴에디션들 마구 나올거같은데....(머 몬헌은 이제 피씨판 좀 기다리는....)

아무튼 100이내만 들어도 머 요즘 고물가니깐.....이라고 쉴드가 됫겠지만 3자리는 그냥 놓아줘야할듯....

던전슬라임    친구신청

기본이 111만 8천원인데 카드 할인해봐야 100만원 언저리일듯요
[게 임] ㅎㅎ (0) 2024/09/07 AM 02:07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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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끙 플스3 처분하고 싶은데 (14) 2024/09/01 PM 03:41

구형 참치 플스3가 있는데요, 좁디 좁은 집에서 자리만 차지해서 몹시 팔고 싶습니다.

이제 플스5 들어와서 디지털로 전환도 했고...

이후 플스4나 플스5로 리메이크 혹은 이식이 되는 바람에 플스3로만 할 수 있는 게임이 이제 가진 것 중에 가치 있는 게 아머드코어5 밖에 없는 바,

소프트들이 다 짐덩이가 된 바람에 진짜 처분할 생각이 가득합니다.

옛날 게임도 언젠가 생각나면 하겠지 싶었는데 신작 하기에도 바빠서 도저히 그래지질 않더라고요. 새로 설치하고 그러려는 수고도 싫고.


아무튼 소프트도 뭐 30여 개 정도 되는 거 같은데...본체+소프트 있는거 다 해서 10만원에라도 내놓으면 팔릴까... 

근데 뭐 공짜로 뿌린다면 모를까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그외에 플스4 소프트, 스위치 소프트들도 이제 안 하는 녀석들은 처분을 해야겠다 싶네요. 플스4도 또 두 대라 하나는 없애야 되는데ㅋㅋ

될 지 모르겠네요.

근데 뭐 중고로 올린 대도 그냥 들인 돈이 기백만원 대니까 그게 아쉬워서 공짜로는 못 주겠고 그냥 푼돈이라도 받고 싶은 건데

그 중고거래 사이트나 어플로는 이상한 사람 만날 까봐 그 쪽은 꺼려지고. 어휴 어째야 할 지 모르겠네요.

잠깐 그냥 버릴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가 걍 노인네 돼서까지 끌어안고 있다가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버리진 못할 것 같아욧.

일단 주위에 뭐 필요한 사람 없는지 보고 나눠주는 것부터 해볼까 싶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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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타    친구신청

레트로 게임샵 같은데 택배 판매 받을걸로 압니다.

Sheryl.Nome    친구신청

모르는 사람에게 공짜로 뿌리 지마세요...
타이틀별 가격 확인해보시고 파시던가 그게 귀찮으면 윗분처럼 괜찮은 레트로 샵 가서 처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소년 날다    친구신청

저는 오히려 지금 PS3에 더 손이 많이 가는 상황이랍니다.

어차피 멀티플랫폼에 스팀으로도 나오다보니 콘솔기기에는 손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 덕분에 콘솔은 오히려 PS3만 돌리고 있습니다. 의외의 재미가 있더군요. 클리어에 좇기지 않으면서도 진득하게 파고 파고 또 파는 재미. 문제는 렌즈가 맛이 가서 타이틀 중 읽는 것과 못읽는 것이 반반이라는 게 .. ^~^;;;

수납공간 부족 같은 게 아니면 잘 관리하시며 가지고 계시다가 친한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는 것도 좋죠.

각설탕    친구신청

저는 그래서 세대 넘어갈때 다 처분해 버립니다

차세대기로 할것도 널렸고 구작 잡고있을 시간도 없기 때문에! 파는거 받아주는곳 있을때 파는게 맘이 편하더라구요

어~ 잘가지고 놀았다! 이런생각? ps5와서는 거의 dl이기도 하구요

스위치는 타이틀이 지금 한국어화 된거 전부 있긴한데 이거는 애기꺼라 남겨두긴 하겠지만..

붸스트    친구신청

엥 당근 보니 잘 팔리던데요. 구형이면 플스2도 돌아가서 나름 수요는 있을겁니다

원이    친구신청

플3용으로만 나온 게임들이 좀 있어서 의외로 수효 꽤 있을껄요?

저도 그래서 최근에 플3 샀는걸요

그냥 당근같은데 파세요 의외로 금방 팔립니다.

아레아레    친구신청

이사할때 그냥 버렸는데..

kincider    친구신청

10만원은 심리적 마지노선에 걸릴꺼 같고 7,8만원정도면 필요한 사람 사가지 않을까요?

포즈    친구신청

그 조건 그 가격에 당근 올리면 채팅 폭발할듯.. 당근 보니 플스3 가격 구성사양만 적당하면 바로바로 거래됨.. ps2도 5만이하 거래 잘만 되던데.

전뇌전기    친구신청

당근에 일단 적정가 생각하셔서 올리고 안 팔리면 끌올하면서 가격 조정하시면 될듯

칼베리안    친구신청

상태 체크부터 해보세요.
구형 참치면 슬슬 문제 생긴 이후 일수도 있습니다.

파르낙서스    친구신청

저도 자리만 차지해서 플삼, 엑박원은 얼마 전에 그냥 버렸네요...

Wing-Zero    친구신청

참치 저는 플스3게임 돌리려고 보유중인

takejun    친구신청

플3. 잘 쓰다가 올해초 사망하고 이걸 다시 사야하나 고민인데 오래된 기기라 중고상태를 신뢰하기 힘드니... 어서 플5에서 호환해주면 좋겠네요
[게 임] 엘든링 포기... (8) 2024/08/12 PM 04:25


img/24/08/12/191456957a411fe.jpg

네 DLC입니다...본래 게임 2주차 이런 거 잘 안 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본편 2주차에- DLC기다린다고 짐승까지 클리어 해 논 상태로 주차해 놓고 DLC를 오매불망 기다렸고, 출시 한달 전부터 디지털 디톡스 비슷하게 한다고 모든 게임을 끊고 있다가 할 정도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으음...


우선 일단 1회는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출시하자마자 해서 그런지 이렇다 할 공략도 찾기 힘들고 해서 어영부영 하다보니 퀘스트도 싹 잘려버리고(나무에 불 붙여서...) 그림자 파편이랑 영혼재도 업그레이드 1회 분 씩 모자라게 모으고 그랬습니다. 그 외에 꽁꽁 숨겨 논 아이템이나 전회 등등도 대부분 못 얻었지 싶습니다.

아무튼 그게 못내 아쉬워 본편 3회차를 돌리고 DLC 2회 차는 공략도 좀 봐가면서 꼼꼼히 해봐야지 싶었는데...별 문제 없이 본편에서 DLC진입 구간까진 적당히 재밌게 했음에도 DLC들어오자마자 기운이 확 떨어지네요.

우선 난이도가 징그럽게 높아요. 적 병사한테도 한 대 덜 맞고 더 맞고가 생사를 가른다거나 뭐만 하면 다 범위공격이나 연속공격인 녀석들이라든가...

아무튼 뭐 꾸역꾸역 참으면서 가도 길을 못 찾겠더라고요. 

다크소울 1이야 길 따라가다 옆길로 새거나 통로 바꿔 들어가면 샛길 열리고 그러는 거라 큰 문제 없었는데 이제 벌판에서 어느 방향인지, 어디 가서 어디로 내려다 봐야 되는지 등등 아주...넓은 데서 뺑이만 치고 있으니까 기운이 쭉쭉 빠지네요.

2회차 임에도 길찾기가 여의치 않아 해안가 찾는 데에 헤매다 용 잡으러 가려니 도통 길을 모르겠어서 수 시간을 더 헤매다 이렇게 포기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길을 따라가서 장소를 발견하는 게 아니라 길을 발견해야 되는 게 너무 싫다고!!


다음부터 수직적 구조니 이딴 소리 안 들었으면 좋겠고요...아무튼 적들 난이도나 어딜 가도 신기하고 무엇일까 의구심이 드는 본편에 비해,

그냥 뭐 없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당연히 저의 올해의 게임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게 빗나가게 되었군요. 진짜 예상 못했습니다.

아무튼 계속 지치게만 만들어서 2회차 들어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했더니 벌써 8월이네요. 아무튼 이제 삭제 해야지...

덕분에 아직까진 제 올해의 게임은 스텔라블레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뭐 재미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닌데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저랑 안 맞는 부분이 본편에 비해 많았다...뭐 그렇게 정의 내리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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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맞아도 헤드샷    친구신청

전 손 고자라 엘든링 본편에서 대장 한 마리도 못 잡고 접었었네요.

DLC 는 구경만 해야겠군요 ㅋ

텓이베어    친구신청

저도 스텔라블레이드는 6회차까지 달릴 정도로 순수하게 즐겼는데 엘든링은 엔딩만 보고 던졌네요. 어렵게 만드는데 집중하다가 재미를 모두 날려버린 느낌이에요. 더 탐험하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rule-des    친구신청

강력한 빌드 몇개 검색해서 한번 도전해 보시면 한결 수월하게 느끼실텐데 ㅠㅠ

(이러면서 꾸역꾸역 하고 있습니다.)

레댜~!!    친구신청

주말에 dlc 엔딩 보고 2회차는 본편 깨야 dlc 다시 할텐데.. dlc가 어렵다고 해도 깨지긴 깨지더라구요..ㅎㅎ 전 영체 소환 있거나 협력자 있으면 다같이 돌격하는 재미로 했고.. 저역시 초반퀘 다 날려먹어서 아쉽긴한데..지금 캐릭을 2회차 하는것보다 다른 캐릭 엔딩 본 캐를 다시 dlc 돌릴까 생각중이네요..

남궁횽    친구신청

난 이게임 말탄 흑기사놈한테 스토커당해서 6번인가 죽고서 바로 하차함.. 역시 유튜브로 스토리를 봐야지 범부가 가볍게 접할 게임이 아님.

empty00    친구신청

저는 적이 강해서 죽는건 안열받는데
길찾기 퍼즐이 힘든건 너무 짜증나요
길 못찾아서 그냥 뺑뺑이 돌면 제일 재미없더라고요

ssddard    친구신청

발더스 하세유

Rpg취향이면 갓겜임

KOR-HERMES    친구신청

저 2회차인데 이제 막 모그윈잡고 입장만해놓은....재미있긴함
[게 임] 헤헤 스텔라블레이드 넘 재밌다 (3) 2024/05/07 PM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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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주말을 열심히 달려서 엔딩 2개를 봤습니다. 

실수로, 습관적으로 서브 퀘스트 받아서 하다보니 노멀엔딩을 또 놓쳐서 얄짤없이 3회차 돌입 하였고요. 


아무튼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어려운 것 없이 술술 풀려서 참 상쾌했네요. 월드로 나가면 황무지랑 사막, 둘 다 비슷해서 새롭다는 느낌을 못 받은거 말고는

비주얼 적인 부분에서 대만족 스러웠고요. (+로 블소때부터 본거지만 타이트 하지 않은 스커트도 다리를 따라 움직이는 건 좀 보기 불편함을 느낌)

뭐 그 외엔…이브 얼굴이 릴리였으면 세배는 재밌었을 것 같았습니다. 타키를 비롯 여타 npc의 얼굴중 하나였어도 말이죠. 

아무튼 전투가…정말 재밌었습니다. 얼마든지 싸움을 피해 갈 수도 있고…패링 쾌감의 정점을 찍은 세키로 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재밌는 패링에 세키로처럼 패링 못하면

게임 할 생각 말아야 되는 억지도 없어서 정말 스트레스 없고 좋았습니다. 

리뷰에서 스토리를 지적하는게 많았는데, 저는 충분히 좋…았는데요. 암튼 이때까진 왜 평점 90이 안 되느냐 싶었고요. 

그래서 혹평을 이해 못하다가 최종전 들어서 이게 뭔가…싶어져서 흠 좀 떨떠름 하더라고요. 아니 뭔ㅋㅋ납득이 되나 그게ㅋㅋㅋ

그래서 팍 식은거 말고는 다 좋았네요. 엔딩 보고 평점 좀 떨어져서 87점쯤 주고 싶습니다ㅋㅋ…

 암튼 이제 남은 트로피가 노멀엔딩 보는 것 뿐이라 대충 다 스킵하고 메인만 달려서 엔딩을 봐버려야 겠습니다. 

스토리가 조져졌어도 뭐 게임은 훌륭해서 제발 후속작 나와줬으면 좋겠고요,

이런 거 개발한 개발팀원들은 얼마나 뿌듯할지, 좀 부럽고 그렇네요!




아머드타키랑 엑소수트 릴리 피규어 나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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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虎    친구신청

뭐든 꼬투리 잡아서 까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니 본인이 재밌게 즐기셨다면 된것입니다.

공허의 웬즈데이    친구신청

흑흑 어려워요 ㅠㅠ

돌이돌이    친구신청

넘 재밌게 하고있다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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