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서 샌드위치를 사려고 갔는데, 샌드위치를 준비하는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한 20분 정도.
근데 정말 예쁜 목소리가 귀에 콱 박히는 노래가 나오고 있었어요.
너무 목소리가 예뻐서 무슨 노래인지 검색하려고 특정 가사를 어떻게든 기억하려고 애썼는데, 애쓸 필요 없이 기다리는 시간 내내 이 한 곡이 반복됐습니다. 덕분에 쉽게 한 소절을 따와 가사로 곡을 검색했네요.
이게 다 폰을 안 가져가서...
뭐 저는 모르는 남자 가수가 자격지심이란 곡을 발표했는데 피쳐링을 여자친구의 은하라는 친구가 했다고 하네요.
사실 둘 다 몰랐지만 목소리가 이렇게 이쁜 관계로 이제부터는 잘 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